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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ric Bledsoe 작성시간14.11.21 제가 알기론 샤블릭 랜돌프는 3점은 커녕 미드레인지도 못 던지는,
루 어문슨과의 허슬러 타입인데.. 앤소니 톨리버를 말하시는거라면 3점도 드럽게 안드러가고
공수에서 분위기 끊어먹는 바람에 보스턴전부턴 톨리버 자리를 워렌이 채우고 있는 형국입니다.
그리고 드라기치를 잡으려면.. 그리고 선즈의 성적을 향상 시키려면
아이재아 토마스를 트레이드 시키고 그냥 수준급 정도의 스트레치 파워포워드를 데려와야 할 듯 싶어요.
블레드소의 건강과 상위급 포인트가드들로 경기를 48분 내내 돌리겠다는 플랜으로
아이재아를 데려 왔는데 블레드소가 예상외로(?) 건강하다보니까 오히려 문제가 발생하네요. -
작성자 Eric Bledsoe 작성시간14.11.21 블레드소와 드라기치가 호흡을 맞추며 공을 잡고 플레이 할 것을
아이재아가 가로채는 느낌이 되버리니 지난시즌같은 위력이 안나오더군요.
물론 이는 프라이-터커라는 3점 스팟에만 박혀있는 선수들에서
마키프-마커스라는 올라운더형 선수들이 대체되며 예전같은 공간 확보가 힘들어서도 있지만,
두 형제 모두 지난시즌보다 잘하고 있거든요.
문제는 역시 드라기치가 말하듯 공은 하나인데 세 명 모두 공을 필요로 하다보니 생기는 일이네요.
타포지션으로 이루어져있다면 희생을 통해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겠지만
포지션이 겹치니 희생으로 인해 얻는게 없어지구요.. -
작성자 I LOVE SUNS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11.21 랜돌프는 들어가는 것은 못 봤는데, 던지는 건 세네번 본 것 같아서 적어 봤습니다. 이렇게라도 상대 빅맨을 유도라도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