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Phoenix Suns

코칭 스태프 변화

작성자Tyson Chandler|작성시간15.07.11|조회수373 목록 댓글 1



한달 넘은 소식이지만 게시판에 없길래 올려봅니다.



out


마크 웨스트 -> 프론트 오피스


케니 게티슨 -> 계약 만료



in


코리 게인스 (과거 WNBA 피닉스 머큐리 헤드코치)


Nate Bjorkgren (D-리그 바스켓볼잼 헤드코치)


얼 왓슨 (D-리그 오스틴 스퍼스 코치)



젊고 신선한 농구쪽으로 가닥을 잡은듯한 코칭 스태프 변화 입니다.


한명씩 소개를 하자면,


코리 게인스는 댄 멀리와 엘스턴 터너라는 유능한 코치가 떠났을때

그 자리에 대체자로 왔었던 사람이고 호너섹이 새로운 감독이 되었을땐

메인 어시스턴트 코치가 아닌 백업 어시스턴트 코치로 선즈에 남아있었습니다.


이번 코칭 스태프 개편으로 메인 어시스턴트 코치 자리로 올라왔습니다.


네이트 어쩌구씨는 D-리그에서 현재 피닉스 선즈의 시스템을 돌렸던 헤드코치 출신입니다.

아치 굿윈, TJ워렌, 얼 배론, 자렐 맥닐 등을 D리그에서 시스템에 적응 시켰던 인물입니다.

이미 지난시즌에 섬머리그 코칭 스태프와 트레이닝 캠프 스태프로 일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얼 왓슨은 여러분이 알다시피 전NBA리그 선수고,

샌안토니오 스퍼스 산하 D리그팀 오스틴 스퍼스에서 코치를 하고 있었습니다.

정보를 찾아보니 젊은 선수들과 소통을 하는데 일가견이 있는 코치라고 하네요.

아시다시피 알드리지를 선즈로 어필하는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했구요.



이번 타이슨 챈들러 영입과, 로니 프라이스 영입

그리고 코치 네이트 어쩌구씨와 얼 왓슨 까지.


지난시즌 엉망이였던 팀 문화를 정상적이고 진취적인 분위기로 돌려놓으려는 행보입니다.



타이슨 챈들러와 로니 프라이스는 라커룸 리더로서 선수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선수들이고,

네이트와 얼 왓슨 역시 젊은 선수들과 호흡이 잘맞는 코치라고 합니다.


모리스 형제의 온&오프 코트 불성실한 태도,

팀에 존재하지 않는 배테랑 그리고 온&오프코트 리더 부재.


이 문제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시작하려는 피닉스 선즈의 움직임은 좋습니다.



P.S 마키프 모리스라는 골칫덩이 한 명은 개과천선 시키려는 용도로 남겨둘지,

아니면 여지를 남기지 않고 처리를 할지 상황은 팬들 사이에서도 피닉스 선즈 내부에서도 반반일 거 같습니다.


일단 마키프를 대체할만한 자원들은 들어온 상황입니다.


P.S2 도저히 희망이 안보이던 ain't no sunshine 스러운 상황이였는데,

좋은 팀 분위기를 만드려는 노력이 보여서 닉네임을 Tyson Chandler로 변경 합니다.


챈들러era에서 희망찬 피닉스 선즈의 기틀이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페니매니아 | 작성시간 15.07.13 -뭐 내부 사정은 알 수 없지만, Brendan Haywood 얘기를 했던 것으로 보면 어느 정도 추가 개편의 의지는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팀에서 (나갈 선수 중에) 트레이드 가치가 높은 건 Keef인데요.

    -제발 좀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