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레이드 나이트 듀오가 대활약을 하며 강팀 클리퍼스를 꺾었습니다.
블레이크 그리핀이 전반전 퇴장당한 것과, 배드 셀렉션에서 마구 던져대는 마키프가 무릎 부상으로 중간에 빠진게
아무래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거 같습니다.
- 알드리지가 거의 선즈에 올뻔했답니다. 타이슨 챈들러와 덜컥 계약하고 함께 협상장으로 왔을때의 패기에 감동했던듯
가장 최상단에 위치했었는데... 마이애미의 팻 라일리는 위대한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역설하며
일단 포틀과 1년 계약만 하고 나중에 울팀하고 계약하자, 스퍼스의 포포비치는 우리팀와서 새로운 미래를 만들자는 둥
손꼽히는 위대한 지도자 두 명이 자꾸 넘버원이 되기보단 넘버원팀의 일원이 되어라고 설득해버리니 맘이 흔들려버린듯...
하여간 선즈는 되는게 하나도 없는 팀이에요.
제가 진짜 팬이 되기 시작한 05-06부터 지금까지도, 그전에 피닉스 선즈 역사를 봐도 그렇고...
터가 안좋은건가 팀명에 액운이 꼈나..
솔직히 이 팀 응원하면서 우승하는거 한번이라도 볼까 의문이 들지만 그만큼 우승했을때의 감동은
더 클거 같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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