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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갈매기]A.Davis 작성시간15.12.27 렌의 멘토에다 클럽하우스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거라 본데다 주전으로도 아직 준수한 기량을 가졌다 봤기 때문에 타이슨 챈들러를 4년 5,200만 불이란 만만치 않은 금액을 들여서 피닉스가 데려왔다 봅니다. 이후 2시즌은 기량이 떨어지더라도 렌의 멘토 또는 캐미스트리를 다지는 리더 역할으로도 괜찮겠다 싶어서 4년의 계약기간을 감수했을 거구요. 근데, 이렇게 연봉 들이고 지난시즌까지도 주전으로 제법 괜찮은 모습 보인 챈들러를 데려왔다면 당장 이번 시즌엔 25분 전후로 뛰게하는게 맞다 보는데, 오늘 놀랐어요. 마키프 모리스도 출장정지로 못나온다면 더더욱 빅맨을 촘촘히 돌리는게 맞을텐데 3쿼터 초반이었나 중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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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갈매기]A.Davis 작성시간15.12.27 챈들러를 4분 정도만 기용하고, 전체로도 15분도 안되게 기용한거 보고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3쿼터 초중반까지 4분 정도만 나왔길래 챈들러가 또 부상 당한 줄 알았습니다. 근데, 잘 보니 챈들러를 묵혀둔 것이더라구요. 1~2쿼터 때 그토록 필라델피아에게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중요한 건 오늘 15분도 안 나왔는데 리바운드를 10개나 잡았고, 득점도 10득점 정도를 기록하며 더블더블을 했다는 점입니다. 필라델피아의 자힐 오카포도 나오지 못했기 때문에 높이로 승부하면 해볼만했는데 호나섹 감독은 렌도 20분 안되게 출장시키고 어지간히 스몰라인업 고집스럽게 돌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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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갈매기]A.Davis 작성시간15.12.27 챈들러를 15분도 안되게 쓸거라면 피닉스는 왜 챈들러를 4년 5,200만 불을 들여가며 데려왔는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렌도 키워야 하고, 부상이 잦으며 나이도 있어 30분 이상은 어렵지만 25분 전후로는 돌릴 수 있다 보거든요. 그리고 챈들러를 이렇게 데려왔다는 건 어느 정도 빅맨 쪽을 강화하며 지난 2년간 약점을 줄이고, 성적을 내보겠다고 데려온거 같은데 이도저도 아닌 상황으로 흘러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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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HX-Barca! 작성시간15.12.28 팀캐미스트리도 완전 바닥이고 안습입니다 ㅠ.ㅠ 13ㅡ14 시즌 신바람 농구스타일은 이제 안되고, 아예 바클리라도 감독시켜서 마키프 같은눔 때려잡고 선수단을 확 잡고 싶네요(바클리가 감독된다면 더 망하겠지만.. ㅡ.ㅡ) 뭐, 호너섹 감독 1명만의 문제가 아니고 프론트진도 문제가 크므로 터무니없는 얘기지만, 답답해서 한줄 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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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멋찐켄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12.28 진짜 신바람 농구는 옛날 얘기가 되버렸죠 ㅠㅠ. 프런트진도 문제죠. 래리브라운 어르신까지 안가도 다른 감독들도 나을거 같아요 ㅠㅠ. 보스턴이 너무 부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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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HX-Barca! 작성시간15.12.28 축구랑 간접비교하자면... 바르사의 루쵸타입의 감독이 아닌, 간지보쓰 시메오네 타입이 와줘야... ㅠㅠ 래리브라운 어르신 선즈에서 황혼기 새로운 도전 어떻게 안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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