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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enix Suns

내쫒아낸 드라기치와 그린에게 폭격을 맞으며 패배한 선즈

작성자Tyson Chandler|작성시간16.01.09|조회수547 목록 댓글 1




드라기치에게 22득점, 그린에게 21득점을 맞으며 패배한 선즈 입니다.


마이애미 가서는 아무래도 선즈와는 다르게 지공팀에다가 웨이드&보쉬가 주축이여서

기복이 있던 두 선수인데 자신들을 사실상 내쳐버린 피닉스를 상대로 분풀이를 하네요.


사실 선즈 입장에선 패배하는 게 좋은 상황입니다.


현재 딱 Top 5 픽을 행사할 수 있는 팀성적인데 좀 더 분발해서 많은 패배를 기록했으면 좋겠네요.


문제는 프론트 오피스에서 자꾸 호너섹을 믿는 다는거죠..

설마 이 팀이 플레이오프 진출할 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는건지..

유망주들한테 플레잉타임 몰빵해도 모자를 상황에 팀내 최고 유망주 알렉스 렌은 10분대에서 20분 초반대라는

말도 안되는 플레이타임 주고 있고..


PJ터커 40분 뛰게 하는게 아니라 TJ워렌 40분 뛰게 하면서 득점 감각을 유지시켜야 하는데

이놈의 호너섹은 PJ터커, 존 루어, 미르자 텔레토비치 주구장창 뛰게 하네요.


다른팀가면 좋은 롤플레이어 역할을 할 선수들이지만 현재 피닉스 선즈는 새로운 판을 짜야 하는데

자꾸 이 선수들에게 더 많은 역할 맡겨서 죽도 밥도 안되는 상황을 만들면 안됩니다...


진짜 호너섹을 왜 이렇게 사랑하는건지... 아니면 아예 계속 패배하게 만드는게 목적인건지..



거의 유일한 긍정적인 부분은 데빈 부커에게 플레잉 타임을 지속적으로 부여하면서 경험치가 쌓이고 있다는 점이네요.

리그에서 가장 어린 축에 속하는 선수임에도 리그에 잘 적응해나가고 있습니다.


브랜든 나이트도 피닉스로 오기전 밀워키 시절때의 좋은 감각을 빨리 되살려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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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멋찐켄신 | 작성시간 16.01.09 연봉도 싼 그린을 내보낸건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더 줌이 아니었나 ㅋㅋㅋ 코미디다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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