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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enix Suns

가상 트레이드 시나리오

작성자Tyson Chandler|작성시간16.01.09|조회수715 목록 댓글 3


완전 희망이 안보이는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서부 컨퍼런스가

예년의 동부 컨퍼런스처럼 하위권 다툼이 치열하기 때문에

아직도 플옵 막차팀과 경기차이가 4경기밖에 안납니다.


근데 딱히 반전 시킬만한 요소는 보이지 않아보이고 자연스레 리빌딩으로 돌입한다는 전제하에

트레이드 시나리오를 적어봤습니다.


사실 심심해서 돌려봤습니다...





르브론의 우승을 위해 힘써줘야하는 클리블랜드 상황+ 림 프로텍터가 절실한 상대팀의 상황을 고려했을때

우리팀에서 타이슨 챈들러라는 걸출한 센터와 조커로 쏠쏠히 써먹을수 있는 텔레토비치, 프라이스를 주고

샐러리 비우기용 바레장과 모즈코프 데려오기 프로젝트입니다.


바레장 계약이 3년이라고 나와 있으나 올시즌과 내년시즌만 연봉 지급하면

3번째해는 팀옵션이기 때문에 실행 안하면 그만입니다.


우리팀은 타이슨 챈들러라는 훌륭한 센터를 활용할만한 가드들도 없고 코치진의 역량도 안되기 때문에

좋은 팀에 보내주는게 선수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욕심이 있다면 클리블랜드에서 미래의 2라픽 2장정도 혹은 2라픽 1장에 외국인 선수 권리 하나 가져오면

좋을 것 같네요.





마찬가지로 샐러리 비우기가 핵심입니다.

보스턴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고 있고 지난해보다 높은 곳을 바라보려면 업그레이드가 필요한데

데이비드 리로 타이슨 챈들러를 데려온다면 큰 업그레이드라고 봅니다.


마찬가지로 드래프트 픽을 가져왔으면 좋겠네요.





샬럿이 올시즌 분위기도 좋고 새로운 팀컬러가 정착되가고 있는데

부상으로 2월까진 전력 외인 알 제퍼슨과 시즌아웃 당해서 일찌감치 팀에 보탬이 안되는 MKG로

타이슨 챈들러+터커+존루어 피닉스 선즈의 알짜배기 3인방을 데려가면 서로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선즈는 샐러리 비우기+ 유망주를

샬럿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강력한 푸시를 원한다는 전제하입니다.



P.S 소니 윔즈는 내년 팀옵션이라 올해로서 바이바이 할 것이 자명하지만,

도대체 왜 데리고 왔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_- 계약한 GM겸 사장인 라이언 맥도너의 완벽한 실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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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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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Goran Dragic | 작성시간 16.01.09 요새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전에 웃고울던 기억으로 붙잡고 있는거지 그때 선수들이 한명도 남아있질 않으니 참....
  • 답댓글 작성자Tyson Chandl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1.09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 제외 나머지 시즌 보는 느낌입니다.
    의무감에 응원하고 관심갖는 느낌.. 말씀하신대로 우리 심장을 뜨겁게 하던 선수들이 아무도 없네요.
    그렇다고 심장을 뜨겁게 만드는 선수가 나타나는 것도 아니고.. ㅎ
  • 작성자NO.1=penny | 작성시간 16.01.10 챈들러로 보스턴의 넘치는 1라운드 픽 중 하나라도 가져올 수 있다면 맥도너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줄 용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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