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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전 부진했던 모습을 훌훌 털어버리고 우브레가 시즌-하이 30점을 올리며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습니다.
슈팅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 루비오는 그동안 오픈 3점과 픽을 받고 올라가는 미드레인지 점프슛도 준수하게 성공시키면서 리딩뿐만 아니라 득점력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줬었는데 오늘은 도저히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뜨래 영의 스피드를 따라가지 못해서 3연속 득점을 내준 부분이나 알까... 아닙니다. 이건 도저히 말 못하겠습니다.
이와 동시에 베인스의 외곽슛도 좋지 못했고요.
다만 우브레의 활약과 함께 사리치와 카민스키가 그 공백을 덜어준 점이 참 좋았습니다. 특히 카민스키는 벤치에서 나와 3점슛과 골밑에서의 움직임, 수비까지 베인스의 공백을 잘 메꿔줬습니다.
캠 존슨은 초반부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줬는데요. 처음에는 쏘아댄 공들이 림을 외면했지만 스팟업슈터로서 과감하게 슈팅을 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베인스를 제치고 팀의 두번째 슈터가 되려는걸까요?
부커는 득점 면에서는 평소와 다를 바 없었지만 픽을 받고 난 이후의 움직임에 수비수의 집중 견제를 받다보니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고립된 상태에서 점프 패스를 한다던가 바운드 패스가 짧거나 방향이 안맞아서 턴오버를 양산했고요. 더 좋은 공격수가 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개선점이 남아 있습니다.
매경기마다 파울 때문에 고생을 하는데 에이튼이 얼른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아아, 그는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