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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박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2.27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영규가 발이 점점 느려져서 수비 구멍이 보일 순 있는데, 그렇다고 퍼들 위주로 기용을 하면 결국 퍼들의 약점들이 하나 둘 집중 중략 당해서 이 선수 멘붕에 빠질겁니다.
영규의 존재 의미는 첫 경기가 딱 좋은 예 였습니다. 멤피와 지루하게 업치락 뒤치락 하는 흐름이였는데 영규와 관종태의 픽앤팝 으로 쉽게 쉽게 흐름을 유지했어요. 농구를 하다 보면 몰아 붙이는게 좋은 흐름도 있고, 지루하게 주고 받으면서 참을성 테스트 하는 흐름도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
답댓글 작성자 zhoska 작성시간20.12.28 박차 네 퍼들이 알드리지의 대안이 될 순 없겠죠. 말씀하신 대로 아직 평가하긴 이르긴 하구요. 다만, 전 스퍼스의 현 로스터와 추구하는 전술과 팀 원투펀치인 알드리지가 핏하지 않다는 데 문제의식이 있네요. 첫 경기도 지난 시즌과 달리 알드리지가 공잡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포스트업 옵션을 지워버렸죠. 롱2가 먹힌 날이었지만 오늘처럼 그렇지 않은 경우 공격, 에너지레벨에서 전술상 이점을 까먹는 거 같아요. 제가 가장 우려하는 건 로테이션 수비가 아니라 페인트존 수비가 아예 안 되는 거예요. 상대팀들도 귀신같이 알드가 들어오면 닥돌해버리는 게 참 격세지감을 느끼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