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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 에르난고메즈, 2028년 2라운드 지명권

작성자대호|작성시간22.01.19|조회수870 목록 댓글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98&aid=0000054517 

덴버 Get : 브린 포브스 
샌안토니오 Get : 후안초 에르난고메즈, 2028년 2라운드 지명권
보스턴 Get : P.J. 도지어, 볼 볼

- 포브스를 보내고 후안초랑 덴버의 2028년 2라운드 지명권을 얻었습니다.

 

후안초는 어깨부상이후 폼이 너무 안좋고 내년 계약도 비보장인지라 큰 의미는 없을거같고, 2라운드픽이 실질적인 트레이드 댓가같네요.

 

2028년, 너무 먼미래의 픽이라는게 아쉽긴 하지만, 어차피 포브스도 이번시즌후 FA가 되는 선수이며 시즌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젊은 선수들의 출전시간을 위해 포브스의 자리는 줄어들수밖에 없는터라 올여름 그냥 떠나보내기전에 2라운드픽이라도 한장 건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제 남은건 테디어스 영의 트레이드네요.

 

개인적으로 낮은 순위라도 좋으니깐 1라운드 픽을 얻어냈으면 하는데, 올해 계약이 끝나는 34살의 선수에게 1라운드픽을 제시할 팀을 찾기는 좀 어려울거같아서 큰 기대는 안하고있습니다.ㅎㅎ

 

 

- 퍼들에게 토론토가 관심있다는 루머가 있더군요.

 

그런데 이건 도저히 카드가 안맞아서 딜이 불가능할거라고 봅니다. 

 

토론토는 자신들이 아끼는 포워드(시아캄, OG, 반즈)와 밴블릿같은 선수는 안내주려고 할텐데 스퍼스도 올시즌 타팀의 감독이나 기자들한테 제일 저평가받는 선수라는 칭찬을 받을 정도로 잘 성장한 퍼들을 애매한 1라운드 픽이나 롤플레이어들과 바꿀리는 없죠.

 

 

- 경기력과 성적을 보니 참 애매한 상황입니다.

 

완전 꼬라박고 탱킹할 전력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의 전력이 많이 좋은것도 아니죠.

거기다 유망주들의 실링을 볼때 미래가 많이 밝아보이는것도 아니고요.

 

딱 플레이오프인을 놓고 경쟁할 전력, 드래프트 지명권은 10번픽에서 조금 오르락내리락하는 수준에서 걸릴만한 성적.

 

잘못하면 중하위권의 미로를 계속 헤메는 팀이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조금 들기도 해서, 올해도 애매한 순위의 픽에 걸리면 픽에다가 (머레이와 퍼들을 제외한) 젊은 선수들과 미래의 픽을 붙여서라도 탑3픽을 노려야할 시점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 프런트는 어떤 생각일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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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만성피로 | 작성시간 22.01.20 성적이 안좋아 상위픽을 생각했지만...이거 원...예상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유지중이네요?? 팀 주축들을 다 내보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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