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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퍼스 잡담

작성자대호|작성시간23.05.20|조회수880 목록 댓글 7

 

- 특급 유망주가 왔으니깐 자산을 이용해서 빨리 즉전감을 영입하자는 의견과 천천히 가자는 의견이 계속 나오던데, 일단 인내심을 가지고 차근차근 진행할 거 같네요.

 

롤모델로 자주 언급되는 팀은 OKC입니다. SGA를 코어로 키우면서 즉전감의 유명한 선수를 영입하기 보다는 지명권과 유망주 수집에 집중했고 SGA의 5년차가 끝난 지금 OKC는 SGA와 타임라인이 맞는 여러명의 유망주 (기디, 홈그렌, 제일런 윌리엄스, 도트, 제일린 윌리엄스, 젱등등)와 많은 지명권, 여유있는 샐러리캡을 가지고 있습니다.  

 

OKC와 우리팀의 상황이 100프로 같지 않기에 무조건 OKC의 방법이 맞는거야! 라고 말할수는 없겠지만 웸반야마가 육체적, 기술적, 정신적으로 우리가 기대하는 수준까지 성장하는데 최소 2,3년은 걸릴테니 그에 맞게 팀도 잘 키워나갔으면 합니다.

 

 

- 스퍼스가 아멘 톰슨, 카슨 윌리스같은 선수와 미팅을 가지거나 이미 가졌다고 합니다.

 

케빈 오코너의 목드랲 기준, 탐슨은 4번픽, 카슨은 9번픽으로 예상되는 1번인데요, 팀의 부족한 포지션으로 언급되는 볼핸들러 포지션을 이번 드래프트에서 상위권 유망주를 영입해서 해결할 생각도 있는거 같습니다.

 

만약 스퍼스가 톰슨같은 상위권 유망주를 원한다면 켈든 존슨과 지명권, 비어있는 샐러리캡등을 활용해서 새로운 지명권을 노릴 거 같습니다.

 

 

- 그리고 이건 프X모를 지명했을때 라이트 단장의 인터뷰라서 지금은 생각이 좀 달라졌을지도 모르지만 이번 아멘 톰슨 뉴스를 보고 생각이 나서 가져와 봤습니다.

 

"versatile sized wings, guards"

"Versatility, shooting.”

 

슈팅가드였던 프X모를 메인 볼핸들러로 키우려고 했던 일, 몇개월전 스퍼스는 강력한 2번픽 후보였던 스쿳 핸더슨(6-2)보다 아멘 톰슨(6-6)에게 더 관심이 있었다는 루머, 이번 시즌 소핸을 1번을 활용했던 것등을 통해 "약간의 망상을 좀 해보자면" 스퍼스는 가드나 윙의 전체적인 사이즈를 높이고 피지컬적으로 큰 차이가 없는, 다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라인업을 만들고 싶어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https://youtu.be/sI0mDcVN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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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Spurs)BabyBritain | 작성시간 23.05.20 방출입니다. 심리치료사에게 불필요한 성기 노출을 한 이슈로 알려져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대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5.20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410/0000903708
  • 답댓글 작성자샌반야마 | 작성시간 23.05.21 하...
    이게 말하기도 민망한 ....
    지 성기를... 구단 심리박사에게 모르는척 노출을... 몇번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coe... | 작성시간 23.05.21 와아 처음 안 사실인데, 바꿔 말하면 그냥
    덮고 쉬쉬할수도 있었을텐데-타 구단에서
    폭로 등등이 벌어지는걸 생각하면…

    적어도 스퍼스 내에서는 선 넘으면
    그냥 끝이군요! 멋집니다!!
  • 작성자샌반야마 | 작성시간 23.05.21 아 ..진짜 스쿳이나 아멘 꼭 좀 데려와봤으면 하는데....
    제발 라이트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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