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피닉스 - 에이튼
21승 61패 -> 19승 63패
2019 뉴올 - 자이언
33승 49패 -> 30승 42패
2020 미네소타 - 에드워즈
19승 45패 -> 23승 49패
2021 디트로이트 -> 커닝햄
20승 52패 -> 23승 59패
2022 올랜도 -> 반케로
22승 60패 -> 34승 48패
- 팀마다 상황이 다르고 중간에 코로나로 인한 단축시즌도 있었다는 점도 고려해야겠지만 일단 로빈슨이나 던컨이 입단했을때처럼 순식간에 리그 최약체에서 50승 이상을 올리는 강팀으로 점프한 케이스는 없습니다.
그만큼 한명의 루키에 의해서 극적인 성적변화를 올리기는 쉽지 않다는 이야기겠죠.
스퍼스도 웸반야마 이외에 특별한 영입이 없고, 라이트 단장이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갈 것이며 현재 선수들과 웸반야마가 어떻게 뛰는지 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계속 하고 있고, 웸반야마도 공수에서 팬들이 기대하는 선수로 성장하려면 몇년이 걸릴 것으로 보이기에,
(역대급 유망주가 입단했으니깐 팬으로서 큰 기대를 하는 건 당연하지만) 다음시즌의 성적은 적당하게(?) 기대하고 응원하는게 스퍼스 팬들의 정신건강에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이번 서머리그에서 활약을 보면 발로우도 정식계약을 따낼만한 (요즘 2라운드 출신들이 많이 받고 있는 여러가지 옵션이 달린 4년짜리 계약이 적당할 거 같습니다.) 상황인데 이미 정식계약 선수가 15명을 넘은지라 프런트가 좀 머리가 아프겠네요.
그리고 시스코는 1번으로 성장한 선수라서 그런지 패스센스가 좋습니다. 수비에도 재능이 있어서 캐치 앤 슛만 장착하면 좋은 3&D가 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