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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 캠프를 앞두고 스퍼스 팬들이 주목해야 할 3가지 포지션 경쟁

작성자샌반야마|작성시간23.07.28|조회수313 목록 댓글 0


By 타이 예거 |

샌안토니오 스퍼스 대 마이애미 히트 / 마누엘 벨라스케스 / 게티이미지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올여름 로스터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를 겪은 후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지만 출전 시간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빅터 웸반야마, 카메론 페인, 레지 불록, 제디 오스만과 같은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누가 로테이션에 합류하고 누가 벤치에 남을지 결정해야 합니다.

NBA의 모든 팀은 10월 3일부터 트레이닝 캠프를 시작할 수 있으며, 스퍼스는 여기서 누가 최종 엔트리에 오르고 누가 제외될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샌안토니오는 다가오는 시즌을 앞두고 많은 물음표를 안고 있지만, 여러 포지션의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복잡한 뎁스 차트를 정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선발 포워드

전체 1순위로 빅터 웸반야마를 지명하고 그를 주전 파워포워드로 기용할 스퍼스는 켈든 존슨과 제레미 소핸 사이에서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합니다.
두 선수 모두 지난 시즌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한 명은 벤치로 이동해야 합니다.
존슨은 공간을 넓힐 수 있는 피지컬을 갖춘 선수지만 수비력이 부족합니다.
소핸은 다양한 기술을 갖춘 수준급 수비수이지만 슈팅력이 부족해 공격에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포지션 싸움은 코칭 스태프가 루키 시즌에 7피트 3인치의 프랑스 선수 옆에 누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수 있습니다.
스퍼스는 수비를 희생하면서까지 웸반야마를 중심으로 슛을 시도할까요, 아니면 상대를 견제할 수 있다면 제한된 스페이싱도 괜찮을까요?
트레이닝 캠프와 프리시즌 경기를 통해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웸반야마 옆의 선발 위치는 주목해야 할 곳입니다.


백업 센터

지난 시즌 마감일에 스퍼스가 야콥 퍼들을 트레이드한 후 잭 콜린스는 그렉 포포비치 감독에게 주전 자리를 확고히 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뒤를 받쳐줄 백업 포지션은 가장 큰 미지의 영역이었습니다.
샌안토니오는 웨이버 와이어를 통해 찰스 배시를 영입하면서 원석 속의 다이아몬드를 발견했습니다.
그는 벤치에서 큰 활약을 펼칠 수 있는 선수로 장기 계약을 맺었지만 슬개골 골절로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습니다.


지난 시즌 선수단 곳곳에서 부상을 당하는 불운을 겪었지만, 스퍼스는 3월 초 산드로 마무켈라쉬빌리를 영입하며 버려진 재능을 찾아내는 재주를 보여줬고, 두 번 금을 발견했습니다. 배시 대신 2번 센터로 합류한 마무켈라쉬빌리는 3점슛과 부드러운 플레이메이킹을 앞세운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습니다.

실버 앤 블랙은 올여름 마무켈라쉬빌리와 1년 재계약을 체결했고, 배시와는 세 시즌 더 계약했습니다.
두 빅맨이 모두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면서 샌안토니오는 누가 출전 시간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결정해야 합니다.
두 선수는 각각 웸반야마를 보완할 수 있는 독특한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시는 골밑을 돌파하는 림 러너이고, 마무켈라쉬빌리는 좀 더 퍼리미터 지향적인 센터입니다.


날씬한 체격의 웸반야마 옆에 근육질인 배시를 배치하는 것이 이상적으로 보이지만, 그의 중력을 활용할 수 있는 플로어 스페이서와 연결 패서가 있는 것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스퍼스는 어려운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으며, 트레이닝 캠프에서의 활약이 백업 주전 자리를 결정짓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백업 포워드

포워드 포지션은 샌안토니오에서 유난히 경쟁이 치열한 포지션이며, 이것이 꼭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재능이 풍부하다는 것은 누군가가 뎁스 차트를 분류 할 때 짧은 끝을 얻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소핸과 존슨이 중요한 기여를 하겠지만 레지 불록, 줄리안 샴페니, 더그 맥더멋, 제디 오스만과 같은 선수들이 로테이션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싸워야 합니다.


이 네 명 중 세 명은 리그에서 한 자리를 차지할 자격이 있는 검증된 베테랑입니다.
불록과 맥더멋은 총 20시즌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커리어 내내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맥더멋은 날카로운 슈팅과 지능적인 오프 볼 움직임을 선보이며, 불록은 기본기가 탄탄한 3&D 포워드입니다.
줄리안 샴페니는 지난 시즌 웨이버 공시된 후 스퍼스로 커밍아웃 파티를 열었고, 서머리그에서 득점력을 과시하며 샌안토니오의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오스만은 이번 오프시즌에 3각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샌안토니오에서 불록과 맥더멋에 비해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샌안토니오에서 소외된 선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샴페니는 출전 경기 수는 많지 않지만 사이즈와 수비 다재다능함으로 인해 제디보다 더 높은 실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능있는 선수는 코트보다 벤치에서 더 자주 몸을 풀게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상황은 샌안토니오에게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스퍼스는 트레이드 마감일에 이러한 베테랑 선수 중 일부를 이적하여 귀중한 드래프트 자본으로 전쟁 상자를 강화할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이 로테이션 자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트레이닝 캠프에서 누가 뛰고 누가 앉을지는 곧 결정될 것입니다..

https://airalamo.com/posts/3-positional-battles-spurs-fans-should-monitor-heading-into-training-camp/3


원문 링크입니다.


https://open.kakao.com/o/g0VgOtRe


고 스퍼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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