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영상이 스퍼스 공식 채널에 업로드가 되었습니다.
딜런 하퍼, 스테픈 캐슬, 디애런 폭스는 지난 번과 같은 내용이고, 새로이 추가된 존슨, 샴페니, 코넷의 이야기입니다.
딜런 하퍼 (Dylan Harper)
(기자 질문): 이런 결과를 맞이했지만, 본인에게 있어서 앞으로 성장하는 데 어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나요?
딜런 하퍼: 큰 의미가 있죠. 성장할 부분도, 배울 점도 정말 많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제 데뷔 첫해이기도 하니까요. 긍정적인 태도를 잃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잖아요. 물론 패배했고 우승하고 싶었지만, 결국엔 마음을 추스르고 털고 일어나서 내년을 준비해야 합니다.
(기자 질문): 오늘 공을 많이 만졌고 훌륭한 플레이도 보여줬습니다. 이번 경기 본인의 활약에서 어떤 점을 얻어갈 수 있을까요? 당분간 잊히지 않을 장면들도 있을 텐데요.
딜런 하퍼:: 좋은 점이 있으면 나쁜 점도 있는 법이죠. 다시 돌이켜서 다르게 플레이하고 싶은 포제션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이제 와서 어쩌겠어요, 이미 벌어진 일인걸요.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앞으로 계속 나아갈 원동력으로 삼아야죠.
(기자 질문): 어린 선수들이 주축인 팀에서 루키로서 여기까지 왔는데, 이 경험이 미래를 위한 얼마나 큰 자산이 될까요?
딜런 하퍼:: 이번 플레이오프 런을 통해 우리 모두가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이 우리 팀을 평가절하했지만, 우리가 그들의 예상이 틀렸다는 걸 증명해 냈습니다. 비록 우리가 원하던 결과로 끝나진 않았지만, 확실히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기자 질문): 올 시즌 이 팀의 어떤 점이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나요?
딜런 하퍼: 팀 케미스트리요. 모두가 어떻게 하나로 뭉쳤는지, 그리고 지금 이 자리에 오기 위해 우리 모두가 어떤 희생을 치렀는지가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기자 질문): 4차전이 끝난 후 승부욕이 불타올랐다고 했었죠. 오늘 밤 이런 결과를 맞은 뒤에는 어떤 감정이나 원동력이 생겼나요?
(딜런 하퍼): 아무래도 졌으니까... 당연히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합니다. 하지만 결국 내년 시즌이 또 있으니까요. 앞서 말했듯 마음을 추스르고 내년 시즌을 위해 집중하고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스테픈 캐슬 (Stephon Castle)
(기자 질문): 오늘 경기에 대한 소감이 어떤가요?
(스테픈 캐슬): 마음이 아프죠. 우리가 해낼 수 있을 거라 믿었거든요. 기자님 말씀처럼 한 걸음만 더 가면 되는 상황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이번 시즌을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올 시즌 우리가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물론 가장 큰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이 경험을 다음 시즌을 위한 자극제로 삼으려고 합니다.
(기자 질문): 역전의 역전을 거듭했던 4쿼터 상황을 설명해 줄 수 있나요? 페인트존에 진입해 득점하기 위해 얼마나 젖먹던 힘을 다해야 했나요?
(스테픈 캐슬): 정말 치열한 경기였습니다. 많은 것이 걸려 있었고요. 모두가 이기고 싶어 했고, 그런 순간에는 내일이 보장되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우리 모두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한 끗 차이로 부족했을 뿐이죠.
(기자 질문): 오늘 상대가 본인을 막기 위해 수비적으로 어떤 전략을 썼다고 보나요? 페인트존에 많은 선수를 배치해서 돌파를 어렵게 만든 것 같았는데요.
(스테픈 캐슬): 네, 픽앤롤 상황에서 공간을 많이 좁혀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공을 가지고 있을 때 공격 흐름이 정체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이솔레이션을 시도할 때도 상대가 패스 길을 차단해서 1대1 상황을 강요받기도 했고요. 경기 영상을 다시 돌려보며 자세히 분석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기자 질문):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팀을 상대하는 게 얼마나 힘들었나요? 여러분은 이제 막 그 단계에 도달하려는 참이잖아요.
(스테픈 캐슬): 음, 네, 힘들었죠. 경기 대부분은 우리가 통제하고 있다고 느꼈지만, 결국 작은 디테일에서 그들이 우리보다 한 수 위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국 상대가 승리를 가져간 거겠죠.
디애런 팍스 (De'Aaron Fox)
(기자 질문): 올 시즌 선수단에 대해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점은 무엇인가요?
(디애런 팍스): 화합이요. 올 시즌 팀에 대한 헌신이 돋보였습니다. 앞서 다른 선수도 말했듯, 우리가 60승을 거두거나 이 자리에 올 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겁니다. 재능 있는 선수들이 빠르게 시너지를 냈고, 선수들끼리 서로를 아끼는 마음이 함께 플레이하는 것을 더 쉽게 만들어줬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질문): 향후 미래를 위해 오늘 밤의 경험을 어떻게 활용할 생각인가요?
(디애런 팍스): 리드를 잡았을 때 경기를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배우는 게 중요합니다. 오늘 우리가 13점 차까지 앞서고 있을 때 타임아웃이 불렸고, 그때도 '이 리드를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가 화두였습니다. 그들은 훌륭하게 버텨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추격하며 경기 흐름을 놓치지 않았고, 승부처가 되자 득점을 냈죠.
(기자 질문): 그 부분이 가장 좌절스러운 점인가요?
(디애런 팍스):네, 그런 것 같습니다. 매 경기 우리가 리드를 잡고도 그 리드가 서서히 깎여나가는 걸 봐야만 했습니다. 물론 경기 자체는 팽팽했고 우리에게도 기회가 있었지만, 경기 막판 승부처에서 제대로 실행하지 못했습니다.
(기자 질문): 이 팀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가며 오랫동안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디애런 팍스):계속 함께 노력하며 더 나아져야죠. 개인적으로나 팀적으로요. 이런 큰 무대를 경험하는 건 처음이니까 확실히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겁니다. 우승을 차지하기 전에 챔피언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있는 거니까요.
(기자 질문): 캐슬과 하퍼 두 선수의 성장을 곁에서 지켜보는 건 어땠나요?
(디애런 팍스):앞서 말했듯이 두 선수 모두 한계가 없습니다. 올-NBA, 올스타, 올-디펜시브 팀에 들 수 있는 재목들입니다. 우리가 올 시즌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 중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아직 커리어 초반이니까, 두 선수 모두 잠재력이 무궁무진합니다.
(기자 질문): 오늘 밤 어떤 점이 본인을 힘들게 했나요? 수비적인 어려움이 있었나요?
(디애런 팍스): 아니요. 평소에 넣던 슛들을 쐈는데 그냥 안 들어갔을 뿐입니다. 감이 좋았던 슛도 림 맞고 튕겨 나오곤 했고요. 당연히 다 넣었으면 좋았겠지만, 상대 팀이 워낙 피지컬적으로 강하게 나오면서 점프 슛을 쏘게 만들고 페인트존 진입을 막으려 했습니다. 그냥 제 슛이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줄리안 샴페니 (Julian Champagnie)
(기자 질문): 줄리안, 지금 주변에서 많은 위로와 다독임이 오가고 있는데요. 이 팀과 이번 선수단에 대해 어떤 점을 가장 기억하게 될 것 같나요?
(줄리안 샴페니): 상상도 못 했던 일을 해냈다는 점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시즌이 시작될 때 우리가 챔피언십을 놓고 다툴 거라고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겁니다. 다들 우리를 플레이인 토너먼트나 잘해야 플레이오프 진출권 팀으로 여겼죠. 그래서 우리는 기대치를 뛰어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최종적으로는 우리가 기대했던 바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우승을 원했으니까요. 하지만 이 그룹은 정말 특별합니다. 정말 특별한 선수단이에요.
(기자 질문): 패배 후 존슨 감독님의 메시지는 무엇이었나요?
(줄리안 샴페니):고개를 숙이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감독님은 우리를 자랑스러워하셨고, 다른 방식으로 결과가 나오기를 바라지 않으셨습니다. 이 18명의 선수들 외에 다른 선수들을 지도하고 싶지도 않다고 하셨습니다.
(기자 질문): 이 팀을 이토록 특별하게 만든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줄리안 샴페니):저희가 가장 어린 팀이었다는 사실이요. 많은 사람들이 경험이 부족하다고 했죠. 플레이오프도, 파이널도 경험해 본 적이 없었고, 베테랑의 리더십 같은 것도 부족하다고들 했습니다. 그런 여러 가지 평가들이 있었지만, 우리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있었지만 우리는 해결책을 찾았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기자 질문): 반대로, 산전수전 다 겪고 수많은 전쟁을 치러낸 팀을 상대하는 입장이었는데, 상대가 가진 그 경험을 극복하는 게 얼마나 힘들었나요?
(줄리안 샴페니):아주 좋은 팀이었습니다. 네, 우리가 졌죠. 상대하기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들은 훌륭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훌륭한 선수들이 있습니다. 목표를 달성할 자격이 충분한 팀입니다. 우리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내년 시즌을 다시 준비해야죠.
켈던 존슨 (Keldon Johnson)
(기자 질문): 이번 시즌 전체, 그리고 오늘 홈구장에서 상대 팀의 우승 세리머니를 지켜봐야 했던 이 마무리 방식에서 팀이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켈던 존슨): 얻을 게 많죠. 올해 최고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다는 걸 알았으니까요. 하지만 확실히 씁쓸합니다. 바로 눈앞에 있었거든요. 매 경기 우승이 눈앞에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가깝게 다가갔음에도 놓쳤다는 게 마음이 아픕니다.
(기자 질문): 올 시즌 선수단에 대해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점은 무엇인가요?
(켈던 존슨): 특별한 그룹이었습니다. 제가 함께 뛰었던 팀 중 가장 끈끈한 그룹 중 하나였습니다. 많은 새로운 얼굴들이 합류하고 변화가 있었지만, 우리는 하나로 뭉쳐서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올 시즌을 함께한 이 선수들 말고 다른 누구와도 이 자리에 함께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희 팀원들은 정말 대단합니다.
(기자 질문): 파이널 무대에서 펼쳐질 치열한 전투를 미리 상상해 보셨을 텐데, 실제로 경험해 보니 어땠나요? 예상했던 것과 비슷했나요?
(켈던 존슨): 늘 발전할 여지가 있죠. 오프시즌 동안 불을 지펴야 합니다. 계속해서 나아지고 제 경기를 발전시켜야 합니다. 고통스럽지만, 계속 발전하고 위대함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기자 질문):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팀을 상대하면서, 그들이 과거에 비슷한 경험을 해본 팀이라는 걸 체감하셨나요?
(켈던 존슨): 우리도 한 팀으로서 정말 많은 일을 겪었습니다. 수많은 시련을 거쳤죠.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우리 팀원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존슨 감독님은 올해 큰 역할을 맡아 우리를 이끌어 주셨습니다. 두꺼운 선수층이든 얇은 선수층이든, 항상 우리 곁에서 우리를 믿어주셨죠. 저는 스퍼스 선수라는 게 자랑스럽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다른 방식으로 겪고 싶지 않습니다. 시즌 내내 좋은 일, 궂은일 다 겪으며 서로를 믿고 함께했으니까요. 그래서 아쉬움이 큽니다.
(기자 질문): 리드를 지키면서 승리하는 법을 배우는 것에 대해 얘기하셨는데, 매 경기 두 자릿수 리드를 잡고도 이기지 못한 게 가장 좌절스러운 점인가요?
(켈던 존슨): 네, 맞습니다. 매 경기 두 자릿수 리드를 잡았지만 우리는 실행력이 부족했습니다. 실수를 통해 배우고 더 나은 실행력을 보여야 합니다. 농구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이런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배워야죠.
(기자 질문): 이런 무대에 다시 서려면 100경기를 더 치러야 한다는 사실, 이 여정이 다시 시작된다는 걸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나요?
(켈던 존슨): 한 번에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합니다. 과정을 건너뛸 순 없죠. 우리는 하나의 팀으로서 우리가 무엇을 해낼 수 있는지 보여줬습니다. 놀라운 가능성을 보여줬죠. 다시 100여 경기를 치러야 한다는 게 힘들긴 하지만, 우리는 이겨내야 합니다. 승리를 향한 열망을 간직하고, 계속해서 머리를 숙이고 노력하며 더 나아져야 합니다.
(기자 질문): 이 팀을 그렇게 특별하게 만든 건 무엇일까요?
(켈던 존슨): 서로에 대한 사랑이죠. 억지스럽거나 가식적이지 않은, 진심 어린 사랑이었습니다. 힘든 순간이나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했습니다. 로스터의 1번부터 18번까지, 투웨이 계약 선수들까지 포함해서 모두가 진심으로 서로를 아꼈다고 느꼈습니다. 올 시즌이 더욱 특별했던 이유죠.
(기자 질문): 개인적으로 이번 플레이오프를 통해 배운 점이 있다면요?
(켈던 존슨): 경기의 특성이 완전히 다르다는 점입니다. 모든 포제션이 중요해지고,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냥 가볍게 넘길 수 있는 플레이란 없습니다. 모든 경기가 다르고 필요한 부분도 달라집니다. 이게 제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배운 가장 큰 부분입니다.
루크 코넷 (Luke Kornet)
(기자 질문): 이번 시리즈 전체, 그리고 이런 식으로 끝난 것에 대한 감정이 어떠신가요?
(루크 코넷): 네, 분명 힘든 일이죠. 박빙의 승부였던 경기들을 잡아내지 못한 아쉬움이 큽니다. 이런 식으로 마무리되어 안타깝지만, 상대 팀 뉴욕 닉스를 칭찬해야 합니다. 그들은 훌륭한 팀이고 우승할 자격이 있습니다. 이 상황을 받아들여야죠.
(기자 질문): 이번 결과 후 존슨 감독님의 메시지는 무엇이었나요?
(루크 코넷): 결국 우리가 경기를 이기기 위해, 파이널에서 우승하기 위해 필요한 플레이를 해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모두가 각자의 헌신과 기여에 대해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동안 우리가 얼마나 성장했는지도요. 시즌 전에는 아무도 우리가 이 자리에 올 거라고 기대하지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막상 파이널에 오르고 나면 목표는 우승이 되고, 우리는 우승할 능력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하지만 해내지 못했고 씁쓸하게 끝났습니다.
(기자 질문): 올 시즌 이 팀의 어떤 점을 가장 기억하게 될 것 같나요?
(루크 코넷): 과정 자체를 즐겼던 것 같습니다. 훌륭하고 어린 선수들이 많았고, 모두가 헌신적이고 똘똘 뭉쳤습니다. 다들 이타적으로 플레이했고 코트 위에서 자신의 강점과 최고의 슛을 찾아가며 팀으로서의 정체성을 만들어갔습니다. 수비나 리바운드 등 모든 궂은일도 함께 해냈고요. 그들이 챔피언인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런 좋은 팀을 상대로 최선을 다한 서로의 희생과 능력을 존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기자 질문): 패배에서 보이는 공통된 패턴이 있었나요?
(루크 코넷): 큰 관점에서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필요한 순간에 득점을 올리는 등 우리가 꽤 잘 해냈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승부의 차이는 아주 작았습니다. 승부처에서 올바른 플레이를 해내고 승리를 쟁취하는 능력이 차이를 만들었다고 봅니다.
(기자 질문): 이 팀에는 이런 큰 무대 경험이 없는 어린 선수들이 많은데, 그런 부분에서 부족함을 느꼈나요? 상대가 이런 전쟁을 겪어본 팀이라는 점에서요?
(루크 코넷): 상대가 확실히 경험이 많고 오랫동안 손발을 맞춘 선수들이 있는 반면, 우리 선수들은 해를 거듭할수록 각자의 능력을 더 다듬어 나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뉴욕 닉스 같은 훌륭한 팀과 맞붙은 것은 분명 좋은 테스트였습니다. 그들은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고, 함께 성장하며 이타적으로 농구하는 팀이니까요. 우리도 우승을 원했고 우승하기에 아주 좋은 기회였지만, 매년 파이널에 진출해 우승하는 팀은 단 한 팀뿐입니다. 그것이 이 무대의 영예이고, 가장 큰 무대에서 실패와 고통을 경험하는 것도 피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제 우리는 이에 어떻게 반응할지 선택해야 합니다. 현재 우리가 처한 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기자 질문): 4차전 즈음 컨디션이 안 좋아 보이셨는데, 경기 중에 아팠던 건가요?
(루크 코넷): 네,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부터 컨디션이 안 좋기 시작해서 어제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변명이 될 수는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