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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ctor J 작성시간07.11.10 오늘 포포비치 감독이 갖고 나온 작전은 뉴올의 빠른 가드진 - 크리스 폴과 바비 잭슨 - 을 상대로 맞불을 놓는 것이었습니다. 스피드로 밟아(?)버리겠다는 것이었죠. 그래서 전반에 파커와 대리어스 워싱턴을 앞세워 계속 스피드로 몰아붙이면서 크리스 폴의 게임 운영능력을 상쇄시켜 버렸습니다. 파커는 전반에만 21점. 그리고 하프코트 오펜스시에는 덩컨과 오베르토가 챈들러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후반 들어서는 파커가 숨을 돌리는 사이 지노빌리가 사방에서 들쑤신 경기였습니다. 지노빌리는 오늘 거의 파워포워드같아 보였습니다. 그 정도로 골밑에서 부지런히 리바운드와 박스아웃을 해주었죠 - 리바운드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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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시간07.11.10 그리고 페쟈의 공격을 2점으로 틀어 막아버린 보웬과 유도카의 수비가 빛났던 경기였습니다. 대리어스 워싱턴은 오늘 훌륭했습니다. 이 경기를 기점으로 많은 자신감을 갖게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스퍼스는 휴스턴전에서의 박스아웃 실수를 지난 두 게임에서 유기적인 협력으로 만회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4쿼터에서 지노빌리가 보여준 바비 잭슨 뒤에서 뛰어올라 잡아낸 리바운드는 굉장히 위험한 플레이였습니다. 파이팅, 의욕, 근성, 다 좋은데 부상을 조심해야겠습니다. 오늘 스퍼스의 경기력, 대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