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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nesota Timberwolves

숨은 진주 쉐베드

작성자2KG1|작성시간12.11.09|조회수429 목록 댓글 2
어떻게 보면 프로의 세계에서 루비오와 비슷한 행보를 보여온 쉐베드.
18살 때부터 프로에 입문하여 젊은 나이에 NBA에 왔는데요.

프리시즌 때부터 이미, 구단과 팬들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는 플레이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루비오와 달리
NBA에 적응하지 못하는(루비오와는 다른 기대치긴 했겠지만요) 모습을 보이는 듯했던 쉐베드.

지난 브루클린 원정서 머리깎고 패션도 플레이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더니
올랜도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외곽슛 뿐만 아니라 코트비젼이나 어시스트 능력도 당장 NBA라는 수준높은 리그의 가드를 맡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네요.
수비도 경기를 치를수록 끈적끈적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루비오가 복귀해서 둘이 같이 뛰는 모습을 속히 보고 싶네요.

올해 wild wild west에서 큰일 한번 낼 수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Go WOL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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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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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불꽃남자 스프리- | 작성시간 12.11.09 상대적인 거지만 쉐베드가 지난번 우리나라랑 할때 맹폭격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지금도 못해보인다는... 쿨럭...
  • 작성자루비오9 | 작성시간 12.11.10 브루클린전 막판에 데롱이에게 클러치스틸수비도 보여줬죠. 백업멤버로 아주 잘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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