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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s 원정길에서 드디어 연패를 끊어냈습니다.
초반부터 커즌즈의 미드레인지 점퍼에 점수를 쉽게 내주었고
경기 내내 Evans와 Thomas에게 아이솔 상황에서의 득점을 허망하게 내주었는데요.
Love의 준수한 활약(마지막 off the balance 상황에서의 클러치 슛!)과 커닝햄의 허슬플레이(그는 끝없이 리바운드하기 위해 달려갑니다),
말콤리의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에서의 활약(깨알같은 3점슛 두 방과 백도어 컷인),
쉐베드의 백투백 3점포와 느린 듯 잘 해내는 페너트레이션 후 킥아웃 패스,
그리고 AK47의 감각적인 패스와 리바운드, 블럭(4Q에서 커즌즈의 샷을 블럭해낸 게 굉장했죠).
늑대단의 끈질긴 허슬과 팀웍으로 승리를 일구어냈습니다.
러브가 돌아오고도 3연패를 기록중이던 MIN인데 드디어 승리를 획득했네요.
다음 경기는 클리퍼스 원정입니다.
클리퍼스도 연패중이라 홈에서 이를 갈고 있겠죠.
만만치 않겠지만 값진 1승 챙기기를 바래봅니다.
Go Wolves~!
P.S. 작년 러브의 꿈만 같았던 버져비터 클러치 3점슛이 떠오르네요. 리비오의 3점에 이은 러브의 결승 3점..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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