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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nesota Timberwolves

종특 보기 힘드네요....

작성자[MIN]페코트럭|작성시간13.11.04|조회수335 목록 댓글 1
시즌 후 첫 풀경기를 봤는데 시즌이 달라져도 종특은 변한게 없네요.... 4쿼터 마틴의 뜬금 3점과 러브의 터프샷 아니였으면 
힘들뻔했습니다..... 뉴욕의 노마크 3점이 안들어가준것도 한 몫 했구요..

마틴이 29점 사랑이가 29점(정확히는 아닌듯 한데 비슷할거에요...) 을 해주었습니다. 마틴의 영입이 꿀입니다.. 컨디션이 안좋으면 파울이라도 얻고 오늘도 3점 파울을 영리하게 얻었습니다. 프리시즌 전 우려를 표했던 제 자신에게 반성을....
커닝햄은 뭔가 어정쩡해졌습니다. 좋았던 미들도 별로고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오늘 앤써니 수비를 데릭or 브루어가 해주었는데 데릭이 3쿼터까지는 잘 막아주었는데 4쿼터 에이스 본능은 역시 막을수가 없더군요...

오늘 4쿼터에 접전이 됐던건 공격에서의 턴오버보다 수비에서의 로테이션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45도에 앤써니에게 공이 오면 포스트에 러브or페코비치가 백업 오고 반대 사이드에서 한명만(마틴이 골밑아래 로우 백업 가더군요) 포스트로 가는 공을 차단하고 반대포스트를 한명이 커버해야 되는데 루비오가 스틸에 욕심인지 반대사이드를 다 비우고 계속 슬금슬금오니 반대로 공-> 패스-> 사이드 오픈 3점  이게 계속 됐습니다..제가 움짤이나 동영상 올리는 법을 잘몰라서....아마 아랑님께서 이부분을 해주실수도....  

4쿼터 종특 시전에 가장 큰 원인은 중심을 잡아줄 코트에 없다는것 같네요.. 마틴은 오프더 볼 무브가 좋고 팀의 코어인 러브-루비오는 아직 어립니다.. 러브가 조금 더 듬직해지긴 했는데 4쿼터에 믿음이 가는 선수가 있어야 되는데... 아직 젊은 루비오 - 러브는 조금 더 그런면에서 발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바레아가 이런것을 해주었으면 하는데....희망사항이겠지요

어쨋든 오늘로 4연승을 거둠으로써 쾌조의 스타를 보이고 있습니다. 튜리아프가 부상인데 튜리아프에게 미안하지만 액땜이다 치고 다른 팀원들에게는 부상이 없었으면 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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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ms♪ | 작성시간 13.11.04 마틴 30점 러브 34점이예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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