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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 bye 사랑이 welcome 위긴스로 루비오를 필두로한 진격의 늑대군단을 기대했는데 조련사 루비오 부상이후 통제불가능한 늑대들과 애초에 자리잡은 베테랑들의 부상(페코비치 마틴,,,)으로 강제 리빌딩일 하게 됬습니다. 알짜역할을 해주던 브루어도 떠나버리고 준수한 3번을 기대했던 버딩거는 기대했던 2년은 안보이더니 이제리빌딩을 기대하는 팀에서 눈치없이 나오네요...ㅠ 작년에만 멀쩡했더라면..ㅠ
초반 기대를 모았던 위긴스는 기대했던 포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득 19점을 향해 가고 있죠. 확실히 볼핸드링이나 기술적인면에서 투박함을 보이지만 엄청난 운동능력과 예상치 못한 슛셀렉션은 보는맛과 그간 미네에 본적없는 1픽에 활약에 열광하게 합니다.
또 한번 아랑전설님의 글로 포스트 코비의 가능성이 조그나마 보인 라빈은 1번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입니다. 드리블링도 생각보다 좋지 않고 턴오버도 많습니다. 2번으로 슛도 아직 불안하고요 다만 엄청난 운동신경은 루비오가 왔을때 위긴스-잭라빈 이 스윙맨 라인을 기대하게 합니다.
그리고 비시즌 가장 많이 노출된 샤마즈는 언더사이즈 3번으로 현재 위긴스와 미네를 이끄는 자원이라고 보여지네요 1라 15픽으로 뽑혔을때만 해도 부족한 미네 스윙맨의 득점을 보태줄 자원으로 생각했지만 지난 1년은 거의 나오지 못했죠.. 브루어가 잘해준것도 있었지만 당시 샤마즈는 어정쩡 그 자체였습니다 비시즌 혹독한 감량으로 올해는 확실히 눈도장을 찍고 있네요 불안한 슛도 3점이 34%정도 된다는 사실에 조금 놀란 1인이였습니다.
매년 부상으로 신음하는 늑대군단이지만 확실히 위긴스라는 축과 루비오 그리고 내년 top3픽이 예상되는 성적으로 벌써부터 내년이 기대가 됩니다. 이 플옵진출이 가능할듯 말듯한 오프시즌 밀당이야 말로 미네의 큰 매력이죠 ㅎㅎㅎ
그외 클블의 빅맨의 미래였던 베넷 휴스턴에서 온 3&D 트로이스 아직도 가능성 넘치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잡담이 길어져서 이만 줄여봅니다 이번시즌은 맘편히 이 선수들의 성장을 03~04 아스날 처럼 무적이 될 그날끼지 기다려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