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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ramento Kings

토마스 로빈슨 NBA Draft Video외 잡담

작성자토오루|작성시간12.06.29|조회수619 목록 댓글 3

 

 

우선. 만세!

 

그토록 바라던 토마스 로빈슨을 뽑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토마스 로빈슨은 문제아 투성인 킹스에 성실하고 투쟁적인 마인드를 심어줄 수 있는 선수임에 동시에, 가장 즉시 전력감인 선수입니다. 커즌스가 앙탈을 부릴때 옆에서 중심을 잡아줄 선수이며, 활약여부에 따라서 커즌스를 밀어내고 팀의 중심이 될 수도 있는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톰슨과 재계약하면, 로빈슨-커즌스-톰슨-헤이즈의 나름 탄탄한 빅맨진을 자랑할 수 있습니다. 이제 문제는 SF인데, 에반스가 SF에서 경기를 펼치는 것은 탐탁치 않아하는 만큼, 오프시즌에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2라운드 36번에 뽑힌 올란도 존슨은 인디애나로 트래이드 되었습니다. 어떤 선수인지는 모르겠지만, 내심 기다렸던 선수가 앞에서 뽑혀 나가서, 부담없이 현금과 트래이드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지난해 짐머 프리뎃의 악몽에서 토마스 로빈슨이라니. 지옥에서 천당이네요. 물론 뚜껑은 열어봐야 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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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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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drake | 작성시간 12.06.30 사실 AD와 함께 묶어서 탑2로 봐도 무방한 선수인데 5픽까지 내려오다니 정말 행운입니다ㅠ
    (클블이 아니었으면 킹스가 웨이터스를 뽑았을거란 얘기가 있어서 더욱더;;)
    커즌스와 로빈슨, 두 짐승같은 빅맨듀오가 상대팀 골밑에 헬게이트를 열어제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ㅎㅎ
  • 작성자Ours | 작성시간 12.07.01 NCAA를 챙겨본 구력이 3년정도 밖에 안되지만 그 3년동안 보아오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고 감정이입이 됐던 선수입니다. 토마스 로빈슨이 킹스팬분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의 열정과 전투적인 마인드는 킹스에게 끈끈함과 터프함을 불어 넣어줄겁니다. 담시즌 킹스 열렬히 응원하겠습니다
  • 작성자2dabeatYO | 작성시간 12.07.01 내년이 너무 기대되네요 더불어 짐머도 각성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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