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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ramento Kings

브룩버슨 2년 6.6밀에 계약 체결

작성자drake|작성시간12.07.17|조회수203 목록 댓글 1
부족한 PG자리를 채우기 위해 애런 브룩스를 영입했네요.
계약2년째는 플레이어 옵션이 걸려있습니다.
짐머가 부진한 상황에서 포인트가드 자리의 보강이 불가피하다고 느낀 것 같네요.

이에 자극을 받았는지 짐머는 오늘 30득점을 기록했고 이전 2경기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였지만
아직은 부족한 부분들이 많고, 1~2시즌내에 제대로 써먹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레딕처럼 어느정도 기간을 잡고 키워야 할 것 같은데,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지는 다소 의문입니다.

일단 아직 NBA적응에 헤메고 있는 짐머의 자리를 나름 실력있는 준주전급 선수로 대체했다는 측면에서는
업그레이드라면 업그레이드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에이스놀이를 해야하는 타입의 가드가 한명 더 늘어난 점은 걱정이 되네요.
페트리는 브룩스에게 오프더볼 플레이를 기대하고 있는 것 같던데 과연;
어차피 가드 영입할 생각이었다면 차라리 어거스틴에게 좀더 질러보는건 어땠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브룩스를 영입하면서 티윌영입에는 완전히 손을 뗀 것 같네요.
티윌역시 SF라기보다는 SG나 오히려 PG에 가까운 모습이라 타이릭과 살짝 겹치는 감이 있긴 했어도
이타적인 플레이와 창의적인 패스, 수비와 리바운드에서의 기여가 팀에 도움이 되었었는데 아쉽게 되었네요.
샐먼스나 아웃로만 없었어도 어떻게든 데리고 갈 수 있었을텐데 안타깝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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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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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Go Bibby | 작성시간 12.07.18 꽤 준수한 FA시장을보내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아침에 폰으로보다가 브룩스를 데려왔다는 소식을보고 조금 놀라기도했고요 그리고 티윌은 아쉽네요 중간에합류하였음에도불구하고 만족스런활약을펼쳤다고 생각했는데 과한금액을 제시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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