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바람. 잡담.

[TEvans]

이제 드래프트도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드랩도 드랩이고 픽도 픽이고 큰 기대는 안하고 있지만,

어쨌든 이번엔 킹스가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떻게 꾸려갈지 궁금한데,.

구단을 유지한거 부터 시작해, 

코치 선임 등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는 킹스이니만큼 계속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하면서..

개인적인 바람? 잡담이나 써볼까 합니다. 

그전에,.

일단 최근 킹스의 루머나 상황들을 간단히 살펴보면,

1. 킹스는 이번 드랩에서 현재 7픽과 36픽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 현재까지 킹스는, 루디 고벗(C), 트레이 버크 (PG), C.J 맥컬럼 (PG/SG), 마이클-카터-윌리엄스 (PG), 

코디 젤러 (PF), 샤바즈 무하메드 (SF), 토니 스넬(SF), 스티븐 아담스 (C) 등과 워크아웃 및 인터뷰를 가졌으며, 

버크나 젤러와는 개인 워크아웃을 가졌고, 2번 이상의 워크아웃을 가진 선수로는 샤바즈 무하메드 와 CJ 맥컬럼이 있습니다.

3. 최근 채드 포드의 막 드랩에서는 킹스 픽으로 C.J 맥컬럼이 올라와 있는데,

 이외에 배넷, 샤바즈, MCW, 아담스 등을 뽑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고, 예상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4. 에반스가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 받음으로써 RFA 신분이 되었습니다. 

(나머지 제임스 존슨과 토니 더글라스는 아직 구단으로부터 QO를 받지 못했습니다. 기한은 6월30일까지 입니다.)  

5. 짐머를 매물로 1라운드 중후반 픽을 원한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 팀 하더웨이 주니어 (SG) 나 토니 스넬 (SF) 을 

픽할 가능성이 있으며, 23번 픽을 가진 인디애나와 14,21픽을 보유한 유타와 루머가 있습니다. 향간에는 킹스는 짐머를 팔 생각

이 없으나 짐머에 관심있는 팀들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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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가 결국은 포가 3인방인 (버크,MCW,맥컬럼) 중 한 명을 뽑지 않을까 하는 시각이 많은듯 한데, 

제 생각도 이번 드랩에선 1번을 뽑게 되지 않을까 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가가 떨어지고 있는 벤맥클모어나, 어쩌다가 포터가 7픽까지 떨어지지 않는 이상..)

변수라면,.최근 워크아웃에서 핫하게 달리고 있는 샤바즈를..킹스가 덜컥 잡지 않을까 하는 느낌도 있는데, 

제발 패스하길 바랍니다..

개인적인 선호도는 맥컬럼>=버크>>MCW 인데,

일단은 버크가 가장 가능성이 커보이고, (지명 루머도 있고)

만약 버크가 앞에서 뽑힌다면, MCW보다 워크아웃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맥컬럼을 뽑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구단은 아이재아를 다시 백업으로 돌리고 싶어하는 듯 합니다. 

(루머를 토대로 할때)

개인적으로 바라는 시나리오는,

1. 버크 or 맥컬럼을 픽 

2 . IT 는 백업으로 

3. 짐머로 어떻게 추가 1라픽을 구해 스몰포워드 나 백업 센터 를 픽 

4. TD (토니 더글라스) 싸게 재계약 

5. 에반스 연장계약 

6. 쏜튼을 매물로 포워드 나 빅맨 물색

PG   버크or맥컬럼, IT

SG   에반스, TD

SF   (====), 샐먼스

PF   탐슨, 패터슨

C    커즌스, (====), 척

* 뽑거나 노릴 선수들은 앞으로 가장 우선으로 '수비'를 고려했으면 하네요.

** 2라픽(36픽)으론 제프 휘티나 루디 고버트 등 센터를 노려보면 괜찮을듯 싶습니다.

*** 만약 킹스가 포가를 픽하지 않는다면,

 베넷,젤러,샤바즈,아담스 중에 한명을 뽑을 가능성이 큰데, 

이 중에선 개인적으로 코디 젤러 (PF)를 픽했으면 하네요. 

젤러를 픽해서 커즌스의 짝으로 맞춰보고, 

짐머+@로 1라픽 구해서 3번이나 남는 가드를 추가로 픽하고, 

탐슨과 쏜튼을 매물로 다른 포지션을 매꾸는 방향으로..

[Big Cuz]

올해부터라도 물갈이를 시작해서 정말 확실한 코어인 커즌스(+에반스)를 중심으로 확실한 팀철학을 담는 로스터를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개인적으로 샐먼스를 사면하고 (향후 몇년간 사면을 쓸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JJ를 잡아 백업으로 써서 수비에 중점을 두었으면 좋겠고 정말 로또인 토니보다는 쏜튼을 쓰는 것이 좀더 괜찮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짐머를 2번 백업으로 쓰고 쏜튼을 틀드용으로 쓰는 방법도 있겠지만 최근 쏜튼의 주가가 너무 떨어져있기 때문에...

[Big Cuz]

저의 다음시즌 희망 오프닝 라인업은
버크(IT)-에반스(쏜튼)-?(JJ)-피펫(탐슨)-커즌스(척) 입니다

탐슨-커즌스 보다는 피펫-커즌스, 탐슨-헤이즈 라인이 좀더 높이 밸런스나 커즌스를 위한 스페이싱 등에 좀 더 괜찮은 모습이라 생각됩니다. 에반스, JJ는 2,3번을 맡더라도 프레임이 상당히 뛰어나기 때문에 저 둘을 기용하면 클러치 상황에 버크(IT)-쏜튼-에반스-JJ-커즌스 라인업을 돌릴 것도 가능해보이네요... 뭐 어떻게 될지 내일 지켜봐야될 것 같습니다.

[TEvans]

최근 2년간 픽이 아쉽긴하지만.. 이제 과거는 잊고 많은 부분 물갈이 된만큼 이제 새롭게 나아가야 될 것 같습니다. 토니 같은 경우는 , 저렴한 가격에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는점과 지난시즌 후반기 수비가 인상적이었어 싸게 계약 하면 나쁘지 않을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쏜튼이는 아직 포텐 있고 좋은 선수지만, 에반스를 붙박 1번으로 컨버전 하지 않는 이상 서로 플레잉타임이 겹치고 잘 맞지 않기에 에반스와 쏜튼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하지 않을까 봅니다. 제 페이보릿은 에반스라 쏜튼을 포기하는게 좋다 보고, 만약 에반스를 안잡는다면 에반스를 사인앤틀드로 쏜튼을 2번으로 두면 될것 같습니다.

[TEvans]

어쨋든 현재 킹스 니즈는,
3번이 최우선 그리고 1번. 베테랑.
보강,갖춰야할 것은 수비-패싱-비큐-(리더십)

아무쪼록, 드랩이 이제 8시간도 채안남았는데 드랩부터 해서 오프시즌 좋은 결과를 만들었음 합니다~.

[Born To Be Great]

그런데 정말 그런일이 일어났습니다 ㄷㄷㄷ 설마 벤맥클러모어가 이렇게 떨어질줄은 몰랐네요. 저희팀 드래프트 하나는 그리 나쁘지 않게 하는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