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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ramento Kings

제이슨테리&레지에반스 영입!!

작성자To my PEJA|작성시간14.02.20|조회수798 목록 댓글 2
결국 터졌네요.
킹스는 이상하게 루머가 떴다하면
다 현실이 되는듯. . .ㅡㅡ

처음에는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트레이드였습니다.

쏜튼이 난사기질이 있긴해도
그래도 사실상 유일한 슈터였는데. . .

더 납득안되는건
받아온선수때문이죠.

제이슨테리라니. .
클라스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네츠에서도 전력 외 취급당하던 선수였는데..
레지에반스도 퀸시에이시가 나름 잘해주고 있는 상황에서 그닥 필요한가 싶었습니다.

근데 또 다르게 이해해보면 납득은 되네요.
이번 딜로 킹스는 다시한번 토마스에게
신뢰를 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은듯 하네요.

테리가 댈러스시절처럼은 못해주겠지만
그래도 토마스백업으로 나온다면
그 타임만큼은 토마스만큼의 생산력은 제공해주겠죠.

이제 킹스 2번은 벤맥클레모어 뿐입니다.
기대만큼의 루키시즌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릇이 큰 선수라 생각됩니다.
어짜피 킹스는 탱킹팀이니까 남은경기 부담없이 주전으로 나오면서 성장해주길 바랄뿐입니다.
내년엔 브래들리 빌정도까지만 성장해준다면. . .

에반스는 무식하든말든 리그 최고의 리바운드 머신이죠. 10분이면 10분,20분이면 20분동안
최고의 리바운드를 선물하는 선수입니다.

덕분에 톰슨이나 에이시의 입지가 좁아진듯한데
아마 후속트레이드에 대한 복선이 되지 않을까도 싶네요.

제가 알고있는 또다른 루머는
루크리드노어와 재럿 잭의 루머입니다.
하지만 테리가 와서 어찌될지는 모르겠네요.

올시즌만 벌써 4번째 트레이드네요.
이렇게 적극적으로 팀에 변화를 준건
적어도 제가 아는 킹스역사중엔 처음일듯하네요.

결과가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앞의 3번트레이드는 다 성공적이었으니
이번에도 기대는 해보렵니다.
물론 내년도 기대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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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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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TEvans | 작성시간 14.02.20
    킹스에서 현재 언터쳐블이 커즌스와 게이 그리고 토마스가 아닌 벤맥이라 하더군요.

    그만큼 벤맥을 한번 밀어줄거면, 쏜튼하곤 빨리 작별하는게 맞는 수순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올해도 역시 탱킹 모드라 부담있는것도 아니고..

    전력은 업그레이드나 그럴려고 데려온거라기 보단, 쏜튼이 정리하고 샐러리도 조금은 줄이고..나름 괜찮은 트레이드인것 같습니다.

    추가 트레이드가 또 있을 가능성이 커보이지만,
    일단 현재로 또 기대해볼 수 있을만한 점은, 테리나 에반스나 어느정도 팀의 멘토가 될 수 있을거란 점과
    쏜튼과 달리 테리는 어느정도 포가도 겸할수 있어서 로테이션에 유연함을 더 할수도 있을것 같네요.
  • 작성자빵밀러 | 작성시간 14.02.20 저는 긍정적으로 보이네요. 일단 새크의 주전선수들이 전반적으로 젊고 그들에게 정신적지주가 될만한 베테랑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에반스와 테리가 그역할을 잘해줄거라고 믿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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