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이 선수들도 많이 변했네요
웨버 팬으로 시작해서 킹스 팬이 된지 어언 한 12년..
모든 경기를 찾아보는 하드 팬은 아니지만 여건이 될때마다
킹스게임을 찾아보곤 했었는데 일하다 보니 농구는 하이라이트로밖에 못보네요 ㅠㅠ
(그래도 킹스 박스스코어는 챙겨본다는..)
킹스팬을 관둘까 고민하던 시기에 혜성처럼 나왔던 신인왕 에반스
트레이드되서 엄청난 화력을 쏟아주었던 쏜튼
에반스와 찰떡궁합이 될줄 알았던 프레뎃
단신이지만 무럭무럭 성장할줄알았떤 토로
기대도 안했는데 20-6을 했던 토마스
다 어디론가 가버리고 이제 커즌스 혼자 남아 있네요
아직 그렇게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세월이 흘러간다는게 느껴집니다.
이제는 롤플레이어 이름들은 잘 기억도 안나고 다시 찾아봐야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내년 시즌 게이 - 커즌스를 주축으로 플옵..까진 아니더라도
10위는 노리는 킹스가 될꺼라 믿습니다!
GO K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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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라이언예비역 작성시간 14.08.25 항상 시작은 기대됩니다 그리고 10게임 정도 하면 내년 드래프트를 기대하구요 ㅎㅎ
게이, 커즌스, 토마스 대신 다른 누가 나와서 새로운 나름의 빅3를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 -
작성자To my PEJA 작성시간 14.08.26 12년쯤 되면 정때문이라도 못버리죠.. 저는 13년차인데 해탈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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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2dabeatYO 작성시간 14.08.26 탐슨이 서운해할듯yo ㅎㅎ GO K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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