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Sacramento Kings

트레이드 데드라인 잡담

작성자Yoich|작성시간18.02.09|조회수910 목록 댓글 2
디애런 팍스의 성장을 돕고 주전pg로서 팀을 이끌어주기를 원했던 조지힐과는 결국 결별하게 되었습니다. 조지힐을 내보내는 댓가로 킹스는 마이애미2라운드 픽과 조존슨 바이아웃으로 생기는 캡 여유분을 챙겼는데요. 본격적으로 디애런 팍스와 보그단 보그다노비치의 백코트 체제로 가게돠겠네요.

말라카이 리차드슨과 파파지안이와도 결별하였는데, 개인적으로는 좀 아쉽습니다.

말라카이 같은 경우는 세컨유닛 리더로서의 자질을 좀 더 지켜볼만한 포텐이 있는 선수라 생각했는데, 결국 벤멕클레모어, 말라카이 리차드슨 모두 킹스에서는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브룩클린에 캐리스 르버트처럼 성장해주길 기대했던 선수인데 아쉽습니다.

파파지안이는.. 참 드랩때부터 말이 많았던 선수였죠. 모든 신인이 킹스와의 워크아웃을 거부하여 울며겨자먹기로 픽다운(이 과정에서 얻은 보그다노비치는 그뤠잇!)하고 디박의 유럽인맥? 으로 워크아웃 없이 뽑은 선수인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아직 20살인 이 선수를 이렇게 빨리 포기하게 된 아유는 잘은 모르지만. nba수준이 아니라는 판단이 섰겠지요. 이미 킹스에는 wcs/돌프성님/코파스성님 3인방에 라비시에르와 부상회복중인 복권 해리 자일스, 최근 자카리샘슨까지 허슬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기에... 게다가 내년 상위픽이 확실시되고있고 이 픽으로는 또다시 포워드 혹은 센터를 보강할 생각이겠지요.

조지힐성님 기대도 많이하고 실망고 많이했지만. 클리블랜드는 킹스와는 달리 메인 볼핸들링을 할 필요도 없고 성님 잘하는 3점슛과 수비위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좋은 환경으로 간것 같네요.

말라카이와 파파지안아 니들도 잘되었음 한다. 제2의 아톰, 제2의 화싸가 되기를 기원할게 ㅠㅠ 탈 킹스 효과를 누리렴..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새크라멘터 | 작성시간 18.02.09 파파지안은 정말 픽 낭비 했네요
    가비지 나올 때마다 과연 얘가 심지어는 g리그 급이라도 되나 의구심이 되는 선수..
    결국 제 2의 얀 베슬리로 막을 내렸군요
  • 작성자토오루 | 작성시간 18.02.10 2016년 드래프트 1라운드 두 선수를 이렇게 빠르게 포기할 줄 몰랐습니다. 파파야니스는 유럽으로 돌아간다면 그나마 이해를 하겠는데, 다른 NBA 팀과 계약을 한다면 팀의 결정에 진짜 동의를 못하겠네요. 파파야니스 트래이드 때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얻었으니 그것으로 만족해야 할 듯 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