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Sacramento Kings

새크라멘토 총기사건 피해자 장례식 비용을 전액 지불한 드마커스 커즌스

작성자버디힐드|작성시간18.03.24|조회수323 목록 댓글 4

☞ 읽고 삭제하신 다음에 글 작성해주세요

공지사항, 이용지침 필독 요망
 - 글 분량 : 3줄 이상 / 줄당 20자 이상 권장 - 위반시 별도 보관함 이동 가능
 
- 공지 이외에는 제목 크기 및 굵기 변경 금지. 국내 인터넷기사 무단전재 전면 금지
 - 카페 게시판 상에서의 자료 공유 금지



New Orleans Pelicans center DeMarcus Cousins has reportedly offered to pay for the funeral of Stephon Clark, who was shot and killed by Sacramento police officers in his grandmother's backyard on Sunday, according to the Sacramento Bee's Jason Jones.


The four-time All-Star also previously offered to cover funeral expenses for Grant Union High School football player Jaulon Clavo after he was shot and killed in Sacramento in November 2015. 


Cousins, 27, spent the first six-and-a-half seasons of his career with the Sacramento Kings before he was traded to the Pelicans in February 2017. 


On Thursday, demonstrators blocked the doors to Golden 1 Center in Sacramento prior to the Kings' game against the Atlanta Hawks as a protest against police violence in the aftermath of Clark's death.

"We at the Kings recognize your people's ability to protest peacefully, and we respect that," Kings owner Vivek Ranadive said in an address at center court after the Kings' 105-90 win. 


"We stand here before you, old, young, black, white, brown, and we are all united in our commitment," Ranadive added. "We recognize that it’s not just business as usual, and we are going to work really hard to bring everybody together to make the world a better place, starting with our own community, and we’re going to work really hard to prevent this kind of tragedy from happening again."




 커즌스가 그의 할아버지집 정원에서 무고하게 총기사격으로 사망한 스테폰 클락의 장례식 비용을 지불하기로 발표했다

 커즌스는 2015년 11월에 총격으로 사망한 축구 유망주의 장례식 비용도 지불한 과거도 있다.

 목요일, 클락의 죽음에 항의하는 시위대는 애틀랜타와의 경기날 골든원 센터의 입구를 막기도 했다

 "우리는 킹스에서 평화적으로 항의할 수 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인정하며 존중합니다." 

 킹스 사장 Vivek Ranadive가 애틀랜타와의 경기가 끝난 후 경기장에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우리는 어리든, 백인이든, 흑인이든, 황인이든 여기에 서있다. 우리는 이 사건이 일반적인 사건이 아니라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우리는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 좋은 커뮤니티를 위해서, 이러한 비극적인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할것이다."





스테판 클락이라는 흑인이 들고 있는 휴대폰을 총으로 착각한 경찰들이 20발의 총을 난사하여 즉사했다고 합니다.

어제 새크라멘토 vs 애틀랜타 경기가 있던 날에 이 총기사건에 항의하는 시위로 인해

경기가 30분 지연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시위로 인해 3쿼터까지 표를 샀지만 경기장에 들어오지 못한 관객들도 있었습니다(물론 일부 팬들은 환불을 받았다고 합니다)

드마커스 커즌스는 이런 새크라멘토에 비극적인 일을 잊지 않고 유가족들의 장례식 비용 전부를 지불했다고 하네요


킹스를 떠났지만 정말 리스펙트하고 애정을 끊을 수 없는 선수입니다

내년에 건강하게 돌아와 킹스에서 못다이룬 플옵 무대 꼭 밟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레이 ALLEN | 작성시간 18.03.24 좋은 선수였군요~~
    부상이 진짜 아쉽네요
  • 답댓글 작성자버디힐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3.24 에휴.. 저도 아쉽네요 킹스에서 개고생하고 드디어 플옵가나했더니..
  • 작성자To my PEJA | 작성시간 18.03.25 다시돌아왔으면좋겠네여...욕심..
  • 답댓글 작성자버디힐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3.25 저도 가끔가다 싼 가격으로 킹스로 컴백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때가 있네요 아킬레스 영향도 있어서 가치도 하락했으니 말이죠
    팍스-보그단-마포주-커즌스-wcs 라인이면 나름 괜찮기두 하구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