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킹스 소식

[마빈베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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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 전문 기자 중 가장 공신력있는 존슨 기자의 일문일답 기사입니다.

팬분들의 질문을 받고 친절하게 답변해줬네요.

https://theathletic.com/672104/2018/11/27/kings-mailbag-is-sacramento-still-dysfunctional-or-will-wins-overshadow-any-potential-issues/

1. 예거 감독 경질설과 현 킹스 프론트에 대해 그전(커즌스 시대)에는 장애적인 요소와 긴장감이 상당했지만 요새는 덜하며, 베글리 같은 경우데도 윌리엄스뿐만 아니라 디박도 애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 킹스 프론트는 그전처럼 바보가 아니기 때문에(예전과 다르게 샐러리캡 담당, 협상 및 불평하는 에이전트 뒤치닥 꺼리해주는 담당 등 역할 분담이 잘되어 있다고 합니다) 예거 감독을 해임할 가능성은 없다고 하네요.

2. 전에 킹스 어시스턴트 코치들이 올해가 마지막이라 예거 감독 레임덕이 있을 거라는 루머가 있었는데 이들은 오랫동안 멤피스에서부터 예거 감독과 손발을 맞춘 사단이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 전무하다고 합니다.

3. 예거 감독 해임 루머의 주범인 윌리엄스 해임 관련 질문에 대해서는 윌리엄스는 킹스 조직과 맞서지도 않으며 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인물이라서 해고될 일은 없다고 합니다. 지난주에도 킹스를 위해 열심히 스카우팅하고 있다고 하네요.

4. 킹스가 1라운드 지명권과 오포주에 관심있냐는 네티즌의 질문에 대해 킹스는 다른 젊은 선수를 추가하는 것보다 1라운드 지명권을 얻는 것을 더 선호하며 이상적으로는 킹스는 무리하게 픽을 얻기 위해 그들의 캡 스페이스를 손상시키는 일은 선호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기자 생각으로는 오포쥬도 좋은 거래가 될 수 있다고 본다면서 아마 킹스도 오포쥬가 킹스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믿지 않을까 추측한다네요. 다만 무조건 1라운드 픽이 껴야 된다고 합니다.

5. WCS를 트레이드 하거나 FA때 잡을까 하는 질문에 대해 킹스는 WCS를 트레이드 하거나 내년 여름에 큰 계약을 줄 필요가 없다면서 RFA이기 때문에 계약이 오버페이면 그냥 다른 팀으로 보내면 되는거고 WCS를 다른팀이 잡지 않으면 싼값으로 다시 한 번 데리고 있으면 된다네요.

6. 스캇 라비시에 대해서는 킹스는 이미 이 선수 포기한 거 같습니다. 올해 2월달에도 트레이드 데드 라인때 팔려고 노력했는데 딜을 찾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워즈가 바이아웃 예상 멤버로 메튜스(큐반이 부인하기는 했지만), 로페즈(밀워키 말고 시카고), 마힌미, 톨리버, 

우리팀의 랜돌프 옹을 예상했다고 합니다. 이 루머대로 우리가 시즌 중후반까지 플옵 경쟁을 지속한다면 랜돌프옹은 말년을 위해

보내드리고 미네소타의 톨리버를 영입해 비엘리차의 백업으로 활용하면 안성맞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Sacramento]

샐러리캡 널널하니 한번 오포주 질러보는것도 괜찮다곤 봅니다 1라픽이 포함되더라두요. 현재 킹스로스터에는 재능이 충분해보이는데 마빈베글리님 말씀대로 베테랑이 한명 더 추가되었음 하네요.

[마빈베글리]

네 오포주면 킹스에 맞는 조각이고 거기에 1라픽까지 얻는거라서 나쁜딜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비엘리차 부진할때 이를 보완해줄 선수 한명도 필요해보이네요.
톨리버 매번 킹스 나간게 아쉬운 선수인데 혹 미네에서 시장에 내놓으면 한 번 고려해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