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Sacramento Kings

GM 블레디 디박 인터뷰(힐드-커즌스 트레이드 + 앞으로의 계획)

작성자별의 커비|작성시간18.12.27|조회수445 목록 댓글 4

☞ 읽고 삭제하신 다음에 글 작성해주세요

공지사항, 이용지침 필독 요망
 - 글 분량 : 3줄 이상 / 줄당 20자 이상 권장 - 위반시 별도 보관함 이동 가능
 
- 공지 이외에는 제목 크기 및 굵기 변경 금지. 국내 인터넷기사 무단전재 전면 금지
 - 카페 게시판 상에서의 자료 공유 금지



https://theathletic.com/733906/2018/12/26/from-kangz-to-kings-a-conversation-with-sacramentos-embattled-executive-vlade-divac-about-his-teams-turnaround/?source=rss


더 에슬릭의 샘 아믹과 디박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오역이 있으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기자: 많은 사람들이 승리가 지속되지 않을 거라고 계속 생각했지만, 너희들은 계속 해내고 있어. 여기서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디박: 내가 두 번째로 킹스에 왔을 때, 선수들에게 우리가 가져오려고 했던 것, 팬들 앞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설교하고 있었지만, 선수들은 그것을 경험하지 못했어. 그리고 이제 팬들은 이 팀을 (옛날 밀레니엄 시절) 전처럼 어떤 식으로든 끌어들여 지지하기 시작 했어. 오늘 뉴올전 때도 19점차로 뒤지고 있었는데, 팬들이 응원을 해줬고 에너지를 주었으며, 역전승을 거두었지.


 

기자: 멤피스(금요일 홈에서 3쿼터에 17점으로 뒤지고 있다가 이겼을 때)와 같은 게임이다.

디박: 같은 방법이었지. 이 연결은 다음 단계로 가는 거야. 이 팀은 보기에 재미있어. 그들은 간단한 농구를 하지. 볼을 공유하고 노력하고.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어.


 

기자: 킹스는 전에 뉴올과 어떤 인연이 있었지. 오늘 밤 뉴올전이었기 때문에, 앉아서 전에 그 트레이드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어. 너도 보면서 마음이 교차했어?

디박: 아니, 단지 이것은 킹스가 일어나기 위한 한 단계였어. 심지어 우리가 원하는 곳에는 가깝지 않지만, 큰 진전을 이루었지. 그날 밤(커즌스 트레이드), 나는 그것이 단지 우리가 건설하려는 것을 향한 한 걸음이라는 것을 알았어. 나는 버디에게 농담을 했어, '내가 너를 뉴올리언스에서 데려와서 행복하니?'라고 물어봤지. 힐드는 돌아서서, '디박 나를 여기 데려와서 행복하니?'라고 받아쳤어. 그냥 둘 다 웃었지.

사실 이 트레이드에 대해 다시 얘기하고 싶지 않아. 하지만 이것은 큰 그림이라는 것을 알았어. 버디만 있는 게 아니고, 픽만 있는 것도 아니고, 킹스가 내려가서 로터리에 들어갈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그 코스를 선택했어(실제로 플옵 언저리에 있던 킹스는 커즌스 트레이드 이후 로터리로 내려가서 팍스를 영입, 11픽 이후에 걸렸다면 시카고한테 픽을 넘겨줄 상황이었죠). 이것은 큰 그림을 위한 과정인데, 사람들은 표면적으로만 생각하고 있었지. 돌아가서 해명하고 싶지도 않았고, 자신을 변호하려고 노력하지도 않았어. 단지 내가 해야 할 일을 믿고 있어.

 


기자: 당신은 자존심이 있는 경쟁자지. 그런데 사람들이 너를 믿지 못하고 신뢰하지 않는 반응을 했을 때, 힘들지 않았어?

디박: 솔직히 말해서, '경쟁력'이라고 네가 말한 바로 그것이야. 나는 경쟁을 좋아해. 그런 종류의 일을 처리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 난 그냥 무시해, 왜냐하면 난 그 사람들이 킹스가 최고가 되기를 원한다는 걸 알고 있지만, 그들은 자세한 내용은 몰라. 그들은 커튼 뒤에 있는 많은 다른 것들을 알지 못하지. 나에게는, 그것은 마치 "좋아, 나에게 그냥 시간을 줘."와 같았고, 시간이 오게 됐지.


 

기자: 트레이드 (27) 마감시한이 가까워짐에 따라 이 성공이 당신의 계획을 바꾸었어?

디박: 나는 GM 경험이 없어서 샐러리캡을 몰라, 이번 여름 50~60밀의 캡룸이 있어. 내가 보기에 나는 운이 좋았던 거 같아(웃음)



기자: 이번 트레이드 시장때, 1라운드 픽을 얻어오는 게 우선이야?

디박: 아니, 내가 식서스와 트레이드 했을 때 (그들이 가지고 있지 않다는) 픽을 위해 거래를 했을 때도, '좋아, 만약 내가 3년 안에 위닝팀을 만들지 못한다면, 우리는 그 픽을 받을 자격이 없어.’라고 다짐했어. 그리고 나는 커즌스를 도울 수 있는 선수들을 데려오기 위해 모든 것을 했어. 그래서 나는 미친 짓을 해야 했지. 하지만 그게 효과가 없다면, 나는 플랜 B로 옮겨갈 것이고, 플랜 B는 작동했어. 그래서 이제, 나는 그 픽이 필요 없어.  우리는 젊은 유망주를 많이 가지고 있고 이제 발전해야 할 단계야. 물론 더 많은 픽이 있으면 좋기는 하겠지.

 

기자: 너희들 지난 몇 달 동안 픽을 얻기 위한 거래과정을 추진하지 않았니?

디박: 그것을 할 여지가 있었지(악성계약을 받아주면서 픽을 얻어오는거). 그것을 픽으로 바꿀 수 있다면 좋기야 하겠지만, 필사적으로 하고 싶은 것은 아니야. 그게 온다면, 좋아. 하지만 그렇지 않아도 난 괜찮아. 나는 다른 할 일이 있거든


기자: 지금 킹스는 플레이오프 팀인가?

디박: 지금 당장, 순위표를 보면 킹스는 플레이오프지.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필사적으로 하고 싶은가? 아니, 그것은 아니야. 우리가 플옵에 가고 싶은가? 우리는 밀고 나가야 되는가. 맞아. 선수들은 플레이오프를 위해 플레이 하고 있어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지지하고 있고. 내가 그들을 돕기 위해 뭔가를 해야 한다면, 나는 어떤 것이라도 할 거야. 하지만 우리가 만든 모든 것을 희생시키면서 까지는 아니야.

그들은 큰 발걸음을 내디뎠어. 나는 3, 4년 전에 플레이오프 팀을 만들기 위해 온 것이 아니야. 난 여기 아직 끝나지 않은 일, 챔피언 우승팀을 만들려고 왔어.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별의 커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12.27 제 생각으로는 종합적으로 요악해봤을때 디박은 무리하게 1라픽을 받기 위해 악성계약을 받을 생각이 없으며 내년 여름 대형 FA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작성자To my PEJA | 작성시간 18.12.27 아직 젊은 선수들의 포텐이 이정도로 그치지 않을거라는 확신이 보이네요. 내년에 빅네임 영입에 이은 유망주 연쇄폭발이면 필리처럼 단숨에 컨텐더로 갈 수도 있지 않을까요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별의 커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12.28 해리스나 미들턴이라도 영입하면 킹스는 플옵단골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
  • 작성자로튼이 | 작성시간 18.12.28 해가 갈수록 점점 기대되는 팀이죠~ 올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겟지만 왈왈웨스트에서 플옵챠트에 오르기만 해도 전 성공이라고 봅니다..왠지 올해 그럴거같다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