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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혹시나 반등하지 않을까 희망고문했는데 역시나이군요.
1월 들어 새크라멘토 최악의 선수가 된 비엘리차입니다.
한 자리수 득점은 기본이고 수비에서도 스피드가 느려 빅맨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민폐급으로 자리잡고 있네요.
팀에서 기대한 스트레치 4 역할은 저번 경기때 노마크 에어볼이 나올정도로 폼이 하락하며 전혀 충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슛에 자신감이 없으니 당연히 무리한 림돌진 및 미스와 실책 양산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뭐 이러니 비펠리차 로테이션 제외는 예정된 수순이었죠.
어제 경기때는 3쿼터에 베글리에 밀리고 오늘은 저잭에 밀려 출전하지 못했고 점점 롤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비엘리차를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비엘리차는 킹스의 유일한 스트레치 4 자원이기에 반드시 살아나야 되죠.
야심차게 필라델피아한테 민폐까지 끼쳐가며 영입했는데 실속은 챙기지 못하고 있는게 안타깝습니다.
언제 시즌 초 빛엘리차 모드로 돌아올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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