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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mi Heat [Heat Wave]

[히트매거진]간단한 히트 소식

작성자HEAT!Shaq32|작성시간18.04.19|조회수237 목록 댓글 1



- 만족스럽지 못한 2경기, 3차전은 과연?

마이애미 내부에서는 지난 2차전까지는 엠비드가 없던 필라델피아와 경기를 한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3차전을 앞두고 있는 지금 엠비드의 출전 여부에 대해 집중을 하고 있다.

시리즈의 스코어는 1-1이지만 필라델피아는 엠비드가 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이애미를 상대로 골밑 점수는 102-68로 리드하고 있고, 세컨 찬스 득점도 45-21로 앞서고 있다.

"완전히 우리를 묵살 시켜버렸죠. 골밑에서 완전히 매장 시킨거나 다른 없어요. 그건 게임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 놓았구요." - 에릭 스포엘스트라


드웨인 웨이드 역시 지난 2차전에서 필라델피아의 외각슛을 잘 막기는 했지만 마이애미의 공격 리바운드 허용은 너무 아쉽다고 말한다.

"상대 공격수들을 잘 저지하지 못하면 상대가 슛을 쏜 볼을 리바운드 하러 박스아웃 하는 것이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제 말은 필라델피아는 슈터들이 슛을 쏨과 동시에 리바운드를 할 수 있는 모든 선수들이 최대한으로 그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소리에요." - 드웨인 웨이드

"우리는 상대의 슈터가 스크린을 빠져 나와 슛을 쏠 때 2명의 선수가 견제를 하러 가는데 이는 마이애미의 골밑이 휑해지는 결과를 만들곤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애초에 그 슈터를 확실히 컨테스트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 고란 드라기치

스포엘스트라와 드라기치는 필라델피아의 화이트사이드 대비책에 대한 이야기도 하였다.

"농구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필라델피아의 모든 선수들이 골밑에서 화이트사이드를 견제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어요. 이는 마치 샬럿이 구사하는 수비 전술과 같은데 이런 경우에 우리는 골밑 농구를 하기가 힘들죠. 하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공간 창출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오픈 찬스를 끊임없이 만들어야 해요. 저는 잘 지시를 해야하고, 선수들은 가능하면 좋은 플레이만 해줘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제 게임, 제 시리즈가 못될수도 있는거죠" - 에릭 스포엘스트라

드라기치는 히트 플레이메이커들은 화이트사이드에게 어떻게든 기회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상대 수비는 모두 골밑에 있어요. 이런 경우에 화싸에게 깔끔하게 공을 연결해주는건 어려운 일이고, 특히 우리의 주공격인 앨리웁 공격은 너무나도 어려운 것이죠"- 고란 드라기치


마이애미는 죠엘 엠비드가 빠르면 3차전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는 매일 조정을 해야 해요. 현재 엠비드의 복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분명 시리즈 도중에는 돌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에릭 스포엘스트라

"상대가 누구든 저는 준비가 되었어요. 저는 제 스스로가 리그에서 뛰어난 중 한명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제 수비에 대한 자부심도 있습니다." - 하산 화이트사이드










- Bad Guy가 될 준비가 되어있는 윈슬로우


지난 2차전에서 시먼스를 터프하게 마크한 윈슬로우는 이번 시리즈에서 승리만 할 수 있다면 최대한 피지컬하게 시먼스를 마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저는 농구를 시작할때부터 모든 팀들을 상대로 압박 수비를 펼쳤으며, 그런 마인드로 늘 농구를 했습니다. 이는 NBA에 와서 더 조직화 되었는데 가끔은 무조건적으로 수비 마인드로 뛸 때 즐거움을 느끼곤 합니다. 이는 제가 고등학교때부터 정말 즐겁게 했던 농구 방식이거든요" - 저스티스 윈슬로우







- 2차전 활약을 잊어버리고 뛸 웨이드

"지난 2차전과 같은 활약에 대해선 걱정하지 않아요. 제가 더 신경 쓰는 것은 이 팀의 승리에 보탬이 되는 것입니다. 전성기때 저는 팬이나 팀이 필요로 할 때, 30~40점을 넣으면서 쇼타임을 보여줬고, 우승까지 이끌었죠. 하지만, 지금은 리더가 되어 이 팀의 승리를 돕는 것이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할 입니다" - 드웨인 웨이드







- 팬들의 에너지에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 이 시간은 마이애미 팬들이나, 선수들에게 최고의 시간이에요. 왜냐하면 플레이오프 경기를 앞두고 있으니깐요. 히트 팬들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후에 맞이하는 것이라 더 흥분되어 있고, 열정적일 거에요. 하지만, 우리는 그런 에너지를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어요. 만약 그 에너지가 사라진다면 이제 정말 농구 게임이 시작된 것이죠. 우리는 이것을 반드시 알아야하고, 상대는 이번 시즌에 좋은 농구를 펼친 팀들이라는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이번 시리즈에서 홈코트 어드벤티지는 없습니다. 매게임 더 나은 팀이 승리를 하는 것이고, 우리는 상대보다 더 좋은 팀이 되어야만 합니다" - 드웨인 웨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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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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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MIA]남무 | 작성시간 18.04.19 웨이드 인터뷰도 참 멋지게 하네요..
    이런 래전드가 히트에 다시 돌아온건 정말 축복이란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인 바램은 하슬렘처럼 출전경기수가 적더라도 2시즌정도 더 선수로 뛰어주면서 젊은선수들을 리드해줬음하네요~

    윈슬로우는 공격력은 머...반포기하더라도 인터뷰내용처럼 수비라도 더더욱 발전해서 수비왕한번 받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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