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화이트사이드 트레이드 관련 루머들_02

[mourning33]

루머 출처는 ESPN, 마이애미 헤럴드 등입니다.

1. 지난 화이트사이드 트레이드 루머 글에서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된 댈러스가 트레이드로 빅맨을 수급하기 보다는 FA 시장을 노린다고 합니다.

화이트사이드가 FA였을 때 이 친구를 데려오려고 노력했던 맵스는 (코치와 케미스트리 이슈가 있는) 화이트사이드 보다는 디조던, 부기맨, 그리고 줄리어스 랜들(RFA) 중 하나를 반드시 잡을 것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론도와 널랜스 노엘 케이스 때문에라도 팀 케미스트리에 저해되는 선수를 기피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편으로는.. 뻥카 같은데요.. 이미 디조던에게 통수를 맞은 전력이 있고, 부기맨에게는 맥스를 안 줄 거라고 생각하고.. 랜들은 레이커스가 왠만하면 매치할 거기 때문에.. 이 루머는 뭔가를 숨기려는 연기가 자욱한 루머 같습니다.. 드래프트에서 마포주를 안 노린다 안 노린다 노래하고 있는데.. 이거 숨기는 거일 수도 있고.. 출혈없이 화이트사이드를 데려가려는 의도일 수도 있고.. 여튼 빅맨 FA만 노린다는 이 루머는 좀 이상합니다...

2. KAT가 트레이드 라인에 올라온 이후 히트는 여기에도 관심을 가진다고 합니다. 단, KAT와 화이트사이드가 트레이드 되기 위해서는 KAT가 아직 루키 스케일이 진행(다음 시즌 7.8M, 만기계약) 중이기 때문에 무조건 미네소타의 악성계약을 끌고 와야하는데요.. 이 경우에는..

KAT + 골귀 젱 ↔ 화이트사이드

이렇게 딜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미네소타 내부적으로 KAT에 대한 인식이 마이애미에서 화이트사이드 보듯 한다고 하는데요.. 상당히 저쪽 관계가 별로이기 때문에.. 화이트사이드가 트레이드 된다면, 미네소타가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는 루머입니다.

득점은 윙에서, 수비는 페인트존 가이들이 한다고 생각하는 게 티보도인지라.. KAT와 상성이 별로라 생각했는데.. 결국은 사이가 틀어진 것처럼 보입니다.. 여기에 KAT의 컨디셔닝 코치를 미네가 해고했고, 여기서부터 KAT가 언해피라는 이야기가 나왔죠.. 어찌 됐든 KAT오면 땡큐죠..

공격에서는 너무 업그레이드고.. 수비에서도 빙구된 화이트사이드보단 나을테니까요..

※ 추가 사항; 위에 루머의 출처가 윈드호스트인데요.. NBC와 다른 소스에 따르면 미네소타가 KAT를 트레이드하려는 의지가 있다기 보다는 KAT의 가치를 측정해보는 것에 가깝다고 하네요.. 여기에 다수의 소스가 윈드호스트의 루머는 양자 사이를 원래보다 더 악화된 것처럼 이야기한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음 시즌이 만기계약인 포텐 만빵의 빅맨을 '가치를 측정하기 위해서' 트레이드 시장에 올린다는 것 자체가 미네 프론트와 KAT 사이가 그닥 원만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트레이드 시장에 KAT 이름 들어갈 때까지는 계속 봐야할 거 같네요. 블레이크 그리핀도 트레이드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ㅎㅎ

3. 히트는 카와이 레너드도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답니다. 산왕과 카와이 관계도 히트와 화이트사이드만큼 돌아오지 못할 만큼 안 좋은 상황이라는 것이 현재 지배적인 인식인데요. 양자 간에 관계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있으리라(뷰포드가 여전히 건재하지만, 산왕의 하트 앤 소울인 팝할배가 현재 부인상을 당한 뒤 아직 복귀하지 않았습니다) 보는데.. 이게 어그러지면 산왕은 카와이를 트레이드하려고 할 겁니다.

만약 이 경우 슈퍼 맥스를 받은 뒤 S&T가 될텐데.. 그렇게 되면 히트의 매물은 드라기치 + 리차드슨이 메인 매물이고, 여기에 윈슬로우 혹은 아데바요가 들아가야 샐러리를 맞출 수 있다고 하네요.

----------------------------------------------------------------------------------------------------------------------

루머는 여기까지고.. 단신 2개가 있는데..

1. 아데바요가 올 루키팀 선정에서 떨어졌습니다.. 11위로요.

2. 피스톤즈 프론트 오피스직 인터뷰를 했던 쉐인 베티에가 떨어진 게 아니랍니다. 떨어지기 보다는 원래 오퍼했던 직책보다 더 높은 직책에 맞는지를 위해 2차 인터뷰를 진행한다고 하네요. 베티에가 고향팀으로 가면 고용된 거고.. 히트에서 원래 직책(선수 성장 및 분석팀)을 수행한다면 떨어진 거로 보면 되겠네요.

[무적와데]

칼타쥬를 저조건으로 트레이드시키면
미네는. 앞으로플옵안가는걸로 생각..

[플라잉로즈]

설마 화싸로 칼타를..

[[MIA]남무]

칼타쥬를 원하는 팀들이 내밀수있는 카드가 히트에 비해 너무 좋기에 크게 기대는 안하고있지만...이럴때 보스가 마법한번 부렸으면 하는 욕심도 생기긴 하네요~

[Kevin Durant]

그냥 저 조건이면 절해야죠. 심지어 젱도 히트에선 필요한 스타일인데요

[거상와데]

kat라니.. 잠깐 설레는 정도로 만족해야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