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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mourning3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6.07 말씀하신대로 화이트사이드, TJ만 처리해도 이번 오프시즌은 성공입니다. 사실상 두 선수는 전력 외가 됐거든요.. 화이트사이드는 본인의 워크에틱 때문에, TJ는 웨이터스가 복귀하면 전력 외가 됩니다.
릅은.. 만약 어빙이 지금 로스터에 있었다면, 이번 시리즈는 캡스가 우위였다고 봅니다. 어차피 덥스 전은 저들의 화력을 견디는 게 문제인데.. 로케츠가 이에 대한 해법을 많이 보여준 상황이죠.. 상대의 전가보도인 스크린 이용한 게임을 무한 스위치로 무마시키는 것을 보여줬고, 캡스 역시 이 수비 스킴을 그대로 파이널에서 쓰고 꽤나 효과를 보고 있죠. -
답댓글 작성자 mourning3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6.07 그런데 무한 스위치는 상대 3점은 막을 수 있을지 몰라도 본인들이 미스매치를 유발하는 게 단점인데요.. 이렇기 때문에 길쭉하고, 운동능력도 되면서 수비력이 되는 스윙맨들이 중용받게 됩니다.. 로케츠의 뤽 음바아무테, 그리고 역주행으로 욕먹지만, 계속 쓰는 JR이 그 반증이죠.
1차전만 보고, 나머지는 기록지로만 봤는데.. 기록지 보면, 캡스는 수비보다는 공격에서 너무 답이 없어요.. 그리고 덥스라는 팀에 있으면 안될 레벨의 선수가 본인의 의지로 합류해서 질 경기도 이기게 만드는 지라.. 그닥 흥미가 안나네요..ㅎㅎ 지난 시즌 재방송한다는 느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