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Miami Heat [Heat Wave]

[루머]Lebron to Miami again?

작성자mourning33|작성시간18.06.10|조회수696 목록 댓글 6

출처는 마이애미 헤럴드입니다.


말 그대로입니다.


르브론이 마이애미로 올 수 있고, 적어도 이번 여름에 히트와 미팅을 가질 계획이라고 합니다.


루머의 출처는 스테판 A 스미스인데.. 이 사람 떠벌이라서 신빙성은 그리 크지 않지만, 지금은 사라진 크리스 쉐리던과 함께 2010년 르브론의 히트행을 가장 먼저 언급한 사람인지라.. 이 소식에서 있어서 꽤나 믿어봄직한 소스입니다. 그는 르브론이 이번 여름에 만날 7개의 팀 중 히트가 속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릅이 만날 거라고 예상하는 7개팀; 히트, 덥스, 스퍼스, 로케츠, 식서스, 셀틱스, 그리고 캡스)


히트로 돌아온다면, 히트는 르브론의 컴백을 환영할 거라고 합니다. 클리블랜드로 컴백했을 때, 르브론에게 보스가 빡쳤었지만, 이 부분에 있어서 르브론이 클블로 컴백하는 것에 '완전히' 이해해서, 양자의 사이는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게다가 절친인 와데가 다시 히트로 복귀하기도 했고요..


전 글에도 말씀 드렸지만, 르브론이 오는 방법은 2가지 입니다; S&T 혹은 캡룸으로 잡기


전자의 경우(릅의 샐러리가 이번 시즌과 대동소이하다고 가정하고) 캡스가 OK를 해야하는데.. 이럴 경우 시나리오는 르브론 ↔ 화이트사이드 + 찰순이 + 1라운드 픽(아마도 2023년 픽이 될 가능성이 제일 높습니다.)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캡스가 거절하게 되면, 히트는 캡룸으로 르브론을 잡아야 하는데.. 무려 55M의 캡룸이 필요합니다. 이 경우에는 화이트사이드(25M), TJ(19M), JJ(15M), 올리닉 혹은 웨이터스(12M)를 처분해야 캡룸이 잡힙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자라면 릅이 원하는 챔피언십을 노릴만한 로스터 구성이 되겠지만, 후자로 영입한다면 릅에게도, 히트에게도 이상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보스가 이렇게 기둥뿌리 뽑아내면서까지 내년에 34세인 릅을 영입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보스는 만 34세 넘어간 베테랑에게 장기계약 안주기로 유명한 사람이기도 하고요..


여튼.. 재밌게 흘러가네요.. 아.. 우리의 바보쉬는 릅의 미래 행선지를 휴스턴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ㅎㅎㅎㅎ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mourning3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6.10 그렇죠.. 히트 역시 르브론 영입에 목을 매진 않을 것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둥글게2 | 작성시간 18.06.10 mourning33 맞아요. 우리팀 역시 굳이 르브론을. 다만 보스의 능력으로 르브론과 카와이를 동시에 맞출 수 있다면 ? ㅎ
  • 작성자HEAT!Shaq32 | 작성시간 18.06.10 오면야 저야 너무 행복할 것 같지만 일단 가장 중요한건 팀캐미 깨는 화싸랑 전혀 발전이 안되고 있는 TJ를 처리하는 것입니다.. 이 두명만 처리해도 정말 ㅠㅠ
  • 답댓글 작성자[MIA]남무 | 작성시간 18.06.10 르브론이 온다면야 진짜 좋겠지만 화싸,TJ 처분만이라도 이루어졌음하는데 둘의 가치가 그닥이라 그것마저도 불안하네요...
  • 작성자Flash.Rose.Griffin | 작성시간 18.06.10 개인적으로는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