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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mi Heat [Heat Wave]

단신 - 빅 FA영입에 나서지 않겠다는 보스 외

작성자mourning33|작성시간18.07.01|조회수839 목록 댓글 9

1. 보스가 마이애미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FA시장에서 최대 목표는 사치세를 내지 않는 것이라고 천명했습니다. 이번 여름은 2006년(SHAQ)과 2010년(릅과 보쉬)과 달리 팀 샐러리에 유동성이 없기 때문에 빅 네임을 영입하는 것 자체가 어려움을 인정했고, 이 로스터를 FA 영입하지 않는 가운데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현재 모라토리엄을 앞둔 히트의 샐러리 상황인데요.. 계약된 선수와 FA가 되면서 캡홀드로 잡힌 선수들을 모두 합쳐보면, 사치세 라인 바로 아래까지 샐러리를 소진했는데 소속된 선수는 10명이고, FA로 풀린 선수는 5명(와데, UD, 황금팔, 배빗, 그리고 조던 미키)입니다.


보스가 앞서 언급한 사치세 라인 아래로 팀을 운영하겠다는 것은 결국 징징이가 된 화이트사이드와 초고액 연봉자로 변해버린 TJ를 무조건, 반드시, 어떻게든 시즌 시작 전까지 처분하겠다는 것을 천명한 것으로 봅니다. 이 둘이 소진하는 샐러리캡은 무려 45M에 육박하는데요.. 이 둘을 어떻게든 만기계약과 바꿈으로서 샐러리캡의 유동성을 확보(다음 시즌 윈슬로우 재계약이 달려 있습니다..)하는 한편, 19-20시즌을 대비하려는 계획이라고 봅니다.


어차피 와데, UD, 그리고 황금팔은 익셉션으로(와데는 미드레벨, UD는 베테랑, 황금팔은 얼리버드) 잡을 수가 있는데요.. 여기서 제일 잡기 어려운 선수는 '황금팔' 엘링턴이라고 봅니다. 얼리버드로 히트가 지를 수 있는 금액보다 더 많은 돈을 지르는 팀이 있다면, 왠만해서는 그 팀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물론, 총액이나 보장 연수에 차이가 없다면 엘링턴은 히트에 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2. 르브론이 FA가 됐습니다. 이 말은 히트가 릅을 잡을 가능성이 매우 적어졌다는 말이죠..ㅎㅎ 이 양반을 그냥 영입하려면 최소 55M의 캡스페이스가 있어야 되는데.. 다시 말하지만, 히트는 오버캡에 사치세 라인 바로 아래입니다..


3. 로드니 맥그루더의 계약이 오늘 자정이 지나면 전부 보장 계약으로 변합니다. 히트는 이 친구를 웨이브할 계획이 전혀 없답니다.


4. KO가 캐나다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그러면서 RJ 배럿에 대해 무한 칭찬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배럿이 위긴스보다 윗길로 보이고, 위긴스와 함께 향후 15년은 이 친구가 캐나다를 먹여 살릴 거라 생각합니다.


5. 유럽을 돌아댕기는 와데가 PG13에게 조언을 해줬답니다. 챔프도 되고 싶고 레이커스 저지를 입어 고향에서 뛰고 싶다는 PG13에게 와데는 본인이 진정 즐기면서 농구하는 것이 아니라면 성공일 수 없다고 조언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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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mourning3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7.02 화이트사이드는 되면 마지막, 안되면 안고 갈거라고 예상해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mourning3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7.02 천호동동 http://spotrac.com/nba/cap/

    여기서 보시면 됩니다. 다만, 추정치이기 때문에 샐러리캡을 다루는 다른 사이트도 비교하셔야 합니다..
  • 작성자PowerWade | 작성시간 18.07.02 샐캡 상태보니 진짜 암울하네요..... 하아 ㅠ
  • 답댓글 작성자mourning3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7.02 잘하겠죠..ㅎㅎ 리피터를 어떻게든 피한 팀이니 믿어봐야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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