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 자넬 스토크 컴백, 보스 인터뷰

[mourning33]

1. 트레이닝 캠프 마지막 계약으로 전 히트이자 D리그 시즌 및 파이널 MVP에 빛나는 자넬 스토크와 계약했습니다. 언더사이즈 빅맨인데.. 올드스쿨 바스켓이었다면 어느 팀에서든 로테이션 멤버로 뛰겠으나.. 3점이 빛나는 리그 트렌드상 자리를 못 잡네요.. D리그에서 한솥밥 먹었던 찰순이가 격하게 환영하는 트윗을 남겼습니다.

2. 아래 글에서처럼 보스는 마이애미 지역 언론과 인터뷰 했습니다. 배리 잭슨(마이애미 헤럴드), 이라 윈더만(선 센티널)에 따르면

1) UD는 계약에 거의 근접했답니다. 와데와는 이제 계약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할 거라고 합니다. 평년과 마찬가지로 보스는 오너와 함께 이탈리아로 여름휴가를 떠났고, 이제 돌아와서 UD와 이야기를 나눠 계약에 근접했고, 이어서 와데와 계약을 진행할 거라고 합니다. 시즌 종료 후 지금까지 보스는 UD, 와데와 계약 외에 사적인 연락은 지속적으로 주고 받았고, 레전드 둘과 히트 사이에 관계는 더 없이 좋다고 합니다.

2) 계약이 된다면 UD는 베테랑 미니멈, 와데는 미드레벨 익셉션이 될 거라고 언론은 예상하지만, 보스는 금액에 관련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단, 어떤 상황에서라도 UD와 와데의 컴백을 이뤄낼 거라는 말을 했습니다.

3) 사실 보스는 UD와 와데의 계약이 8월 중순 쯤 마무리 될 것이라고 기대했는데, 히트의 이번 오프시즌 무브가 그렇게 신통치 않았기 때문에 조금 기한이 연장된 거라고 말합니다.

아마 트레이드는 일어날 겁니다. 트레이드가 없다면, 이번 시즌 당장 사치세는 물론 10월 15일로 마감되는 윈슬로우와의 재계약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보스 성향상 조건만 맞는다면 Zo를 데려올 때처럼 시즌 오프닝이 되는 시점에도 트레이드를 할 양반이니까요..

그리고 UD와 와데는 반드시 재계약 할 거라 봅니다. 어떻게든 데려올 거라는 말도 했거니와.. 팀 흥행 측면에서 볼 때 둘은 정말 반드시 필요한 조각이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지난 시즌 와데 컴백 후 히트 프랜차이즈 용품 판매가 전달 대비 무려 800% 증가했다는 수치만 보더라도.. 히트 프랜차이즈 흥행에 있어서 와데는 절대적인 존재이기 때문이죠..

시간이 약일 것 같습니다. 기다려 보죠..

[클라이드 드렉슬러]

드라기치,웨이터스,찰순이,엘링턴,타일러존슨.. 가드진이 포화상태네요,, 찰순이는 스포로 봐야하나,, 타일러 정도 정리해야지 로테이션이 정리 될거 같은데,,, 주전 드라기치,웨이터스,찰순이, 제존,화싸 에 핵심벤치 웨이드, 엘링턴, 타일러, 윈슬로우, 뱀,올리닉인데,, 화싸는 안고 가겠죠 최소 올스타 브레익 까지는,,,, 트레이드 에 가장 유력한게 웨이터스 아닐까 생각되네요,, 타일러는 가격대비,, 너무 않좋아서,,

[남무]

궁금한게 있는데요~
본문내용중에 3번내용중에 사치세를 물게되면 윈슬로우와의 재계약에 영향을 미친다는 부분이...
단순히 사치세가 더 늘어나서 팀에 영향을 준다는건지 아니면 제가 모르는 NBA규정중에 사치세를 물게되면 선수 재계약에 제약이 있는건지...이부분이 궁금하네요~

[mourning33]

제가 알고 있는 한도 내에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현재 히트는 사치세라인을 넘은 상황인데요.. 여기서 와데 재계약을 하려면 익셉션을 써야 하는데.. 만약 루머대로 히트가 와데를 '택스 플레이어 풀 미드레벨 익셉션'으로 영입할 경우 히트의 샐러리는 'Apron'을 넘어가기 때문에 하드캡으로 넘어갑니다. 하드캡이 되면.. 예외규정을 사용할 수 없게 되므로.. 선수 재계약이라든지 익셉션을 통한 선수 영입이 불가능해 집니다..

예외 조항을 쓸 수 없는 하드캡이 되면 윈슬로우 재계약 논의도 불가능해지게 되죠. 이 경우에는 다음 시즌 RFA가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남무]

mourning33 아~그런조항이 있었군요...답변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