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버틀러 영입전에서 완전히 철수했습니다. "찰순이 + 웨이터스 + 2019년 1라운드 픽(보호걸림)"으로 버틀러 딜을 거의 확정해, 의료기록까지 공유했으나, 글렌 테일러(구단주)가 머뭇거리는 사이 티보도가 보스에게 픽을 더 달라고 함으로서 딜이 파토난 지 2일만에 히트가 버틀러 영입전에서 완전히 손을 땠습니다.
만약 이 딜이 이뤄졌다면 히트는 올스타 스윙맨을 얻는 동시에 샐러리캡을 사치세 라인 바로 위까지 줄여 사치세를 많이 낮출 수 있었지만, 결국 딜이 파토나고, 여기서 완전히 손을 땠답니다.
일단 보스가 티보도에게 엄마 드립은 안날렸다고 하지만, 여튼 빡친 건 분명해 보입니다.
2. 전의 글에서 이야기한 대로, 버틀러 영입전에서 완전 손을 떼면서 윈슬로우와 3년 39M의 연장계약을 맺었습니다. 마지막은 팀 옵션이라고 하네요. 당연한 수순이고, 22살의 멀티 포지션 수비가 되는 점점 성장하는 유망주와 적절하게 계약했다고 봅니다.
만약 판이 잘못 어그러지만, 트레이드 칩으로 쓰기에도 알맞는 샐러리이기도 하고요. 여튼 더 봐서 좋네요.
3. 오늘 브리안테 웨버와 자넬 스톡스, 로드니 퍼비스, 라파엘 퍼트니를 컷하면서 히트는 14인의 로스터로 시즌을 시작하게 됩니다.
G; 드라기치, 와데, TJ, 맥그루더, 엘링턴, 웨이터스(부상)
F; 윈슬로우, 리차드슨, 데릭 존스 주니어, UD, JJ(부상)
C; 화이트사이드, 올리닉, 뱀
투웨이; 던컨 로빈슨, 얀테 메이튼
웨이터스와 JJ는 시즌 오프닝까지 복귀가 불투명(단, JJ는 11월 중으로 복귀 가능)하고 발목 부상으로 프리시즌을 건너 뛴 엘링턴은 시즌 오프닝에 볼 수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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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mourning3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10.14 아쉽죠. 이번 프리시즌에서 꽤나 솔솔한 활약을 했는데.. 본인이나 팀이나 아쉽죠. 수비에서 꽤나 장족의 발전을 보였고, 공격에서도 코트비전과 3점이 나아져서 아깝기도 하고요.. 다만 공격에서 스크린을 활용하는 플레이가 너무 아쉬웠고, TJ가 3연패할 때 제대로 삽질하다가 3연승할 때 살아나면서 웨버 입지가 더 줄어든 것 같네요. 다 부질없는 가정이지만, 버틀러 트레이드로 샐캡과 로스터에 자리가 비어 버렸거나 TJ가 계속 삽질했다면 살아 남았을텐데.. 안타깝네요.
자넬 스톡스는.. UD가 은퇴한다면 그 자리 차지할텐데.. 여기도 아쉽죠.. G리그에서라도 보고 싶은 자원입니다. -
작성자Stephen Curry 작성시간 18.10.14 버틀러 아쉽긴 하네요 근데 윈슬로우 재계약 소식이 더 반가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잘잡은거같아요 지난시즌에 캐치앤샷이 비약적으로 발전해서 더 싸게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이번시즌 평득 두자리수 함 보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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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mourning3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10.14 돌파 후 마무리만 잘 되면 충분히 해줄 것 같아요. 시간 되면 글을 쓰겠지만, 윈슬로우와 아테스트가 비슷한 스탯을 보입니다. 아테스트도 3년차까지는 윈슬로우와 비슷했지만, 그 후 포텐 발휘하죠. 물론 포텐 터트리고 2년 뒤 디트로이트에서 사단내서 커리어 전체를 본인 스스로 망가트렸지만, 윈슬로우는 다르겠죠.. 워낙 워크애틱도 좋고 향상성이 있는 아이이니.. 그리고 여전히 22세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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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남무 작성시간 18.10.14 mourning33 저도 윈슬로우를 보면 예~전에 한번 댓글식으로 남겼듯 그의 모습에서 투박하지만 인디시절의 아테스트가 살짝보였습니다
갠적으로 바라는모습도
인디시절 아테스트..혹은 골스의 그린..딱 둘중에 하나의모습으로 성장했음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4년계약에 3,4년차에 팀옵션을 했으면 더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
작성자octhree 작성시간 18.10.14 처음부터 미네소타 아니 티보도는 줄생각이 없엇던것 같아요. 보통 어느정도 맞추어지면 보통 트레이드 합니다. 아예 줄생각이 없으니 일단 무리한 요구를 해보것 처럼 보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