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Miami Heat [Heat Wave]

다들 첫경기는 보셨나요..? ㅎ

작성자lucidsoul|작성시간18.10.18|조회수381 목록 댓글 6

오전에 애매한 시간에 걸려 히트 경기는 라이브로 못보고
샌안미네 경기만 라이브로 봤네요..

지난주에 한달짜리 리그패스 결제 했거든요 ㅎㅎ
전체 결제 하려다.. 리그패스 상태가 안좋다길래 시험삼아.. 한달만 ㅎㅎ

퇴근하고 운동 좀 하고 집에와서 느긋하게 리그패스로 보고 있습니다..
오전에도 살짝살짝 봐서 결과는 알고 있는 상태로 봐서 그런지..
두근거림 없이 느긋하게 딴짓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제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작년에도.. 올랜도와 첫경기..
잘하다가 역전했던거 같은데.. 그때.... 생각보다 올랜도가 준비 많이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올해도 작년 첫경기와 비슷한 느낌이네요

오늘 1쿼터는 경기력이 꽤 괜찮았네요..
화싸도 괜찮았고 리차드슨도 괜찮구요..

리차드슨 자리에 버틀러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도 해보고...
버틀러 트레이드 요청 나왔을때.. 개인적으론 왠지 올 것만 같았는데..
좀 아쉽긴 하네요..

아무튼 NBA 개막하니 너무 좋네요 ㅎㅎ
개인적인 전망으로 올해는 성적이 그닥 좋지 않을듯 하여 편하게
보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10년 넘게 히트만 응원하고 있는데...
올해는 보스턴, 필라, 샌안 그리고 버틀러 가는팀 응원하려 합니다..

히트는 버틀러 트레이드 철수했다고 하지만..
그래도...기적적으로 버틀러가 히트로 왔으면 합니다..
아니면...올해 트레이드 요청당시 히트가 적극적으로 움직였으니..
내년 FA때.. 히트로 왔으면 좋겠어요...


1쿼터 보던 중에... 딴짓하다가.. 관중들이 환호성 지르길래..
밤바 데뷔 장면인줄 알고 봤더니.. 웨이드가 나오더라구요..
어떤 관중은 웨이드 져지 들고 있고...

원래 웨이드가 올랜도에서 특별히 환영 받았나요..?
아니면.. 이제 뭔가 마지막 방문 그런 느낌인건지...
뜬금없이 레전드들 은퇴할때 다른 팀 방문할때 그런 느낌 같았네요..

괜히 올해가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섭섭한 그런 기운이..
한 2~3년 더 뛰고 은퇴했으면 좋겠다는...

리그패스로.. 오늘 경기 다시보다가.... 주절주절...
적고나서 보니 무슨 이야기인줄 모르겠네요.. ㅎㅎ
다같이 이번시즌 즐겁게 보냅시다~~!!

Let's go HEAT!!!!!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SplendorCuz | 작성시간 18.10.19 저도 버틀러왔으면 좋겠어요~
  • 작성자거상와데 | 작성시간 18.10.19 언제쯤 챔피언컨던데 될수있을런지.. ㅜㅜ 르브론 나간후 플옵 간당간당하네요 계속
  • 작성자mourning33 | 작성시간 18.10.19 첫 경기는 이겨야할 경기를 진 경기고, 오늘은 지는 경기를 억지로 이긴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재능은 확실히 있고, 업사이드도 상당한 로스터임에는 분명한데.. 항상성 부분에서 발목을 잡히네요.

    지난 시즌보다는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아직 주요 무기인 엘링턴도 없고, 스미스 나이프같은 JJ와 윈슬로우도 안 나왔으니까요ㅎㅎ
  • 답댓글 작성자남무 | 작성시간 18.10.19 저도 식서스,셀틱스 젊은선수들에 비해서 가려져서 그렇지 히트도 충분히 재능있는 젊은 선수가 많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인지 버틀러영입 시도시 에셋을 많이 사용하는건 좀 찝찝하드라구요..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