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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mi Heat [Heat Wave]

단신 - 부상 업데이트 외

작성자mourning33|작성시간18.11.20|조회수285 목록 댓글 3

1. 부상 업데이트; JJ가 복귀했지만, JJ가 복귀한 거는 잊혀질 부상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드라기치가 무릎 통증으로 최소 3경기 결장한답니다. 드라기치 무릎에 물이 차서 이것을 뺐고, 검진 결과 무릎 염증이라고 판단하고 있답니다. 다음 주 복귀를 목표로 한다지만, 안 그래도 우울한 성적의 히트에게 또 부상이 생기네요.

복귀 미정인 웨이터스 외에.. 살림꾼인 맥그루더는 사두근이 오락가락 하고, 이번 여름 국대로 엄청 나다닌 KO도 11월 초에 부상당한 갈비뼈 때문에 컨디션 조절에 왔다갔다하고, 화이트사이드 역시 고질병이 되어가는 사타구니 부분을 계속 주의하고 있답니다.

흠.. 언제쯤 부상 없는 히트 로스터를 볼런지.. 의문이네요.


2. 와데는 이번 주 금요일에 복귀하기를 희망한다고.. 스포가 인터뷰했네요. 와야 오는 거죠..


3. 르브론이 히트를 떠난 뒤 마이애미에서 1번도 못 이겼는데.. 이번에 연패를 끊었다네요.. 51점 퍼포먼스를 동반하면서..ㅎㅎ


4. 레이커스 전에서 판정에 불만을 가지고 신발을 던진 리차드슨에게 25K의 벌금이 나왔습니다.


사족.. 이제 20경기로 달려가는데.. 히트가 영 힘을 못 쓰고 있네요. 성장한 모습을 보이는 찰순이와 맥그루더가 있으나.. 얘네들도 경기력이 경기마다 왔다갔다 하고, 중심 잡아야할 드라기치가 부상에 시달리는 가운데 지난 시즌 성공을 이끈 KO가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고, 중심이 되어야 할 엘링턴과 JJ가 이제 로테이션에 복귀한 데다.. 기대만큼 커주지 못하는 TJ와 윈슬로우로 인해.. 성적이 안나오고 있습니다.

돌파를 통한 페인트존 득점이 선행되고, 이로 인해 생겨난 스페이싱을 이용한 히트 공격이 지난 2시즌과 달리 잘 먹히지 않는데.. 그냥 3점을 무수히 던지는 패턴으로 공격이 진행되는 게 현재 가장 큰 문제고.. 경기마다 널 뛰기하는 수비력이 그 다음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11-30 했던 2시즌 전보다는 재밌게 볼 만한 요소들이 있는지라.. 엉덩이 무겁게 하고 좀 더 지켜보고 싶네요. 이들이 건강한 상태에서 100%를 보여준다면, 상당히 강력했던 걸 지난 시즌 봤던 지라.. 실패가 되든 성공이 되든, 더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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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From Wade To Winslow | 작성시간 18.11.20 페인트 존을 두드려 패거나 미드레인지에서 득점해서 좀 수비를 끌어내야하는데 참 없네요. 진정 윈슬로우의 정의구현은 물건너간걸까요
  • 작성자incredible | 작성시간 18.11.21 하....넷츠한테 지다니ㅠㅠ 타격이크네요..
    드라기치 없을지라도 분위기를 뒤집는 포인트라고 생각했던 JJ가 돌아왔는대도 공격면에서 별차이가 없는걸보고ㅠㅠ... 그나저나 윈슬로는 수비진짜잘하네요..
    뭔가 맥이빠지네요
  • 작성자Stephen Curry | 작성시간 18.11.21 오늘 2쿼터 초 윈슬로우의 플레이가 거의 시즌 베스트이자 제가 제일 바랬던 윈슬로우의 모습이었네요
    3번으로 나와서 스팟업도 되고 탑에서 리딩까지 하는...
    TJ는 이제 기대를 접었습니다 슛 궤적 자체가 크게 기대하기 힘들기도 하고 여러차례 부상을 겪으면서 운동능력을 많이 잃어서 강점도 많이 잃었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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