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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Stephen Curr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11.21 이번 시즌 경기력이 더욱 절망적인 것이 히트 계약 현황때문이죠 내년, 내후년은 정말 문제입니다(특히 내년이...)
TJ 20밀이 PO로 잡혀있고 로스터 대부분이 내후년까지 잡혀있습니다
트레이드도 쉽지 않은 것이 대부분 샐러리가 애매하게 잡혀있고 다른 팀에서 가치있게 볼만한 계약은 현재까지는 찰순이 계약 뿐입니다(기량에 비해 왠만한 팀이 충분히 껴안을 수 있을 정도의 장기계약)
찰순이가 지금 팀에서 기량도 제일 낫고 계약도 제일 가치있는 계약이기에 섣불리 보내기 힘든 것도 이해가 어느정도는 갑니다
찰순이 보내버리면 픽 말고는 샐러리 덤핑이 아예 불가능하다고까지 느껴지는 계약현황입니다ㅠㅠ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lucidsoul 작성시간18.11.21 Stephen Curry 전 사실.. 이 멤버 그대로.. 다들 스텝업해서 같이 갔으면 했어요.. 지난 10년간.. 르브론 보쉬 와서 우승했을때보다.. 뭔가 더 끈끈한 팀 같아서.. 근데.. TJ와 웨이터스 계약은 악성인 것 같고.. 윈슬로우는 공격력 좀 어떻게... 와데는... 몇년 좀 더 뛰어줬으면 좋겠고... 아쉬운게 너무 많은 시즌이네요.. 플옵 진출 안해도 좋으니… TJ 트레이드 or 돈값.. 윈슬로우 돌파 후 마무리 좀.. 와데가 몇년 더 끌고 가기만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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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18.11.21 Stephen Curry JR이 매물로 올라왔으니, TJ로 여기를 노려야죠.. 클블 입장에서도 언해피에 뛸 상태가 안되는 베테랑을 잡기 보다는 그래도 뛸 수 있는 젊은이를 받는 게 나아보이는 그림이라고 보이는데.. 캡스 입장은 아닐 수도 있겠네요.
찰순이는 현 시점에서 보자면 지키는 게 좋아보입니다. 연 10M로 1번부터 3번까지 수비 되면서 공격에서 업사이드가 있는 아이는 지켜야죠.. 이미 끝난 버틀러, 이제 시작될 브래들리 빌 정도 아니면 강짜 놔도 됩니다. 이왕 파는 거 제값 주고 팔아야죠. -
답댓글 작성자 Stephen Curr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11.21 mourning33 저도 최대한 지켜야한다는 쪽의 입장입니다 사실 저는 버틀러가 빌보다 위라고 봐서 버틀러가 파토나니 빌도 땡기지가 않네요 배부른 소리지만요ㅋㅋ
JR은 라일리와 스포가 가장 다루기 싫어하는 타입의 선수라 아마 노리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로스터도 젊은 선수들 위주라서 더욱이요 계약도 내년까지라(물론 만기였다면 인기가 좋았겠지요)
시즌 전에는 TJ를 넘기는게 베스트이긴하나 파트너를 찾기가 어렵다면 화싸를 처리하는 방법이 제일 빠른 샐러리 정리방법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같은 공격위주 트렌드에서는 화싸같이 스크린을 못거는 센터가 필요한 팀이 없어보이는게 가장 절망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입니다ㅠ -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18.11.21 2시즌 전 무너질 때랑 비슷하네요.. 해볼라고 하면 주축이 부상으로 무너지고.. 그 때보다 좀 나은 점은 웨이터스 빼면 단기간에 돌아온다는 점이고, 나쁜 점은 이미 검증된 전술이 안 먹힌다는 점이죠.. 또한 당시처럼 수비는 어느 정도 되는데, 공격에서 나가리가 계속 나온다는 것도 상당히 비슷하고요..
드라기치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최상의
백코트 파트너는 웨이터스인데.. 이 조각을 못 맞춰서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JJ가 본 궤도에 오르고, 드라기치가 돌아오는 12월 초에 부스트 못 하면 잘해야 플옵 막차가 될 것 같네요. 그래도 저력을 보였던 로스터 구성인지라 팬으로써 지켜 봐야죠ㅎ -
답댓글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18.11.21 Stephen Curry 동의합니다. 히트는 95년 이후로 업템포를 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생각이 없는 팀이거든요.
3점이 중심이 된 트렌드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적응했지만, 공리 후 줄어든 샷클락으로 인해 더 늘어난 포세션에 대해서는 대응이 미진해 보입니다.
뭐.. 히트의 중심인 보스나 스포가 워낙 장인들이라.. 조만간 파쇄법을 찾을 거라 생각하고요.. 이거랑 상관없이 수비적인 농구를 좋아해서 요새 트렌드 좀 적응 안되네요.. 그래서 더 안 보게 되는 것 같고..
여튼 두고 보죠. 이 정도 성적이 양반일 만큼 망 시즌도 봐온지라.. 이 정도는 감내할 만 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