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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ncredible 작성시간18.12.03 경기보는데 웨이드운영이 좀 불안불안하더군요.
거의 스틸당할뻔 한게 몇번인건지. 운좋게 다시 우리포제션으로 돌아온걸 3번정도 본거같네요.
세월이 참 야속하네요 ㅠㅠ 여전히 더맨 역할을 잘해주는것에 감사합니다.
마지막 2번의 돌파는 정말 웨이드 특유의 돌파였네요.
특히 제일마지막 파울얻어내는 돌파에서 스크린 반대로 크로스오버해서 들어가는게 정말 웨이드 커리어상 필살기로 여전히 잘써먹는게 놀랍네요.
현재 느바 사이즈대비 운동능력 상급에속하는 미첼이 꼼짝도없이 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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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18.12.03 1쿼터에는 돌파를 통한 히트 특유의 셋업이 잘 안됐습니다. 이게 윈슬로우-와데가 벤치에서 나오면서 돌파혈이 풀리고, 그 후에 스페이싱 되면서 3점으로 따라가 1쿼터를 잘 마무리한 부분이 다행이었습니다. 2쿼터는 화이트사이드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쿼터였고요. 3쿼터에는 JJ가 지난 두 시즌 동안 해주던 걸 해주면서 비로소 히트가 리드를 잡았고, 4쿼터에는 잡은 리드를 어떻게든 끌고가 경기를 마무리하는 빈티지 와데를 본 경기였다고 봅니다.
게임 리딩을 찰순이나 윈슬로우에게 맡기기 보다 와데가 적극적으로 운영한 게 승리의 요인 중 하나로 보고요.. 화이트사이드는 올 시즌 걱정 없네요.. 이젠 볼이 얘한테서 안죽어요..ㅎㅎ -
답댓글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18.12.03 Stephen Curry 일단 페이스는 올리기는 했는데.. 공 들고 공격코트로는 빨리 넘어가기는 하는데.. 거기서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어서 이런 무수한 턴오버를 양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찰순이, 윈슬로우 모두 게임 운영 부분에서 경험도 많지 않고, 타고난 애들은 아닌지라(특히 찰순이) 디시전 메이킹에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드라기치가 올 때까지 버텨야 되고.. 드라기치 돌아오면 5할을 목표로 일단 뛰어야죠.. 더 이상 부상이 없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