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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ncredible 작성시간18.12.29 찰순이가 제일 안타깝습니다. 터질듯 말듯 하면서도 불안한 드리블스킬 ㅠㅠ... 가드인데도 너무고 투박하더군요. 반면 윈슬로는 3,4,5번 모두 해줄수있고 1번 놨을때 찰순이보다 더 매끄럽고 드리블 스킬도 좋더군요.
웨이터스오면 찰순이는 롤을 좀 죽이고 확실한 득점루트를좀 팟으면 좋겠네요ㅠㅠ
경기보니까 경기력이 궤도에 오르고있는 느낌이더군요. 확실히 시즌초반보다 좋아졌습니다.
히트는 꼭 스타팅들이 부상으로 빠졌을때 제힘을 발휘하고 기대하던 로스터가 돌아오면 귀신같이 경기력이 나빠지네요.. 기대를하면안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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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Stephen Curr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12.29 사실 2라운드와 로터리픽의 재능차이가 확실히 존재하기는 하는구나 느껴지는거같아요
사실 윈슬로우가 10픽으로 떨어진것도 당시에는 대박이긴 했죠 벽돌슛이라는거, 3번으로는 작은키라는거 이 두개 말고는 다른건 거의 다 갖춘 선수였는데 이것 때문에 미끄러져서 히트가 먹을 수 있었죠
작은 키는 BQ와 멀티포지션, 키를 뛰어넘을 피지컬로 극복 중이고 슈팅에 대한 자신감이 붙어버리니 정말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네요
어디까지 더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찰순이는 슛이 되고 수비도 좋아 롤플레이어로 쏠쏠히 써먹고 있었는데 더 메인 롤을 위해 불안한 볼핸들링이라는 약점을 극복하는 과정에 있다고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남무 작성시간18.12.29 Stephen Curry 저도 윈슬로우의 이런 기대감때문에 트레이드칩으로 쓰자는 분들과 다르게 루키계약기간동안은 지켜봐야한다고 생각했던거고 3번포지션이 아닌 1번포지션에서 포텐을 발휘한부분만 어색할뿐... 지금의 활약은 매우 만족스럽네요~
하지만... 경기를 보면 팀승리를 위해 뛰지만 내가 이게임을 지배하겠다라는 느낌보단 팀승리를 위해 궂은일과 게임조율 이런거에 더 신경쓰는듯한 모습을 봐서인지...제가 보는 윈슬로우의 성장한계치는 슈퍼스타가 아닌 1.5옵션정도라고 보고 있습니다~
히트가 한단계 윗단계로 도약하기위해서 슈퍼스타 한명이 필요한 생각엔 변함이 없네요~ -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18.12.29 윈슬로우는 이제 만개하는 거죠. 신인 때부터 농구할 줄 아는 아이였고, 리그 내에서 꽤나 괜찮은 히트 디벨롭팀의 손길 거치며 문제가 되던 슈팅이 좋아져 현재 모습이 나오는 거죠.. 저도 윈슬로우 키퍼인지라 커가는 모습 보기 좋고 만족스럽습니다.
찰순이도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윈슬로우의 성장과 TJ의 슈팅이 다시 살아나면서 공격기회가 줄어든 것 뿐, 슈팅 효율 여전히 좋고 득점도 꽤나 준수한 편입니다. 득점보다 찰순이는 수비에서 빛나는 아이인데.. 여기서의 퍼포먼스도 꾸준하고요
원채 팀이 어떤 특정 슈퍼스타에 의존하는 팀이 아니다보니 코너 스톤인 드라기치가 빠져도 성적이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