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14점차를 3쿼터에 잘 따라잡았고 역전까지 성공했지만 4쿼터 케너드랑 스탠리한테 한방씩 얻어맞으면서 클러치 게임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파출리아의 팁인이 결정적이었고 마지막 3점차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찰순이 결장이 아쉽긴했지만 충분히 이길만한 경기였습니다
2대2 수비시 스위치를 할건지 파이트스루를 할건지 콜을 빨리빨리 가져가야되는데
상대 슈터랑 그리핀이 2:2를 하는데 왤케 슈터쪽을 버리는지
오늘 특히 전반에 3점 먹은건 거의 그렇게 먹은 퀵3였습니다
수비가 확실히 요즘 다시 문제입니다 특히 전반에 힘을 너무 아끼려는듯하달까 굳이 전반에 그렇게 큰 리드를 허용할 이유가 없는데요
2-3존도 너무 보여주다보니 파훼법도 다들 하나씩 들고 나오네요
솔직히 자유투 빼면 별로 할말이 없긴 합니다
자유투 5-19 실화인지...
특히 하싼은 자유투 조정 전으로 돌아간 느낌? 아니 그때보다 더 안들어가는 느낌이네요
하싼이 공격에서 그나마 공을 잡을 수 있던건 폼 조정 이후에 좋은 자유투로 점수를 쌓아나갈 수 있다는거였는데 (상대가 쉽게 파울 못하게 할 수도 있구요)
자유투 요즘같으면 또 4쿼터엔 하싼을 안낼수밖에 없습니다
자유투가 엄청 좋았던걸 두눈으로 봤었기때문에 지금은 연습부족이라는 것 말고는 이유를 찾기 쉽지 않네요
하싼 말고도 로스터 태반이 자유투 삐꾸입니다
팀 훈련 루틴에 자유투 좀 더 추가해야...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