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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mi Heat [Heat Wave]

[경기결과](66/82) vs Raptors

작성자Stephen Curry|작성시간19.03.11|조회수161 목록 댓글 2

연승 마감했습니다

1쿼터부터 3점 7방을 맞으면서 시작했습니다만 7-8점차 내외로 계속 잘 따라가는 흐름에서 2쿼터 종료 전 4포제션에 모두 3점을 내주면서 14점차로 전반은 마쳤습니다 하지만 3쿼터 이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고 4쿼터 초반 라우리가 터지면서 가비지까지 허용했습니다

3쿼터 중반 랩터스가 공격에서 흐름을 못잡고 수비가 잘되고 있었는데 이때 계속 3점으로 점수차를 좁히려해서 계속 점수차가 유지되는 바람에 졌다고 생각합니다
2점씩 차근차근 따라가도 충분했고 오늘 뱀이 에너지로 이바카를 잡아먹고있었는데 이를 활용하지 않고 오늘 성공률도 안좋았던 3점만 던지다 게임 끝났습니다

오늘 3쿼터 초반 웨이터스가 상대 3점에 대응해서 좋은 흐름을 가져왔는데 이걸 유지하고 싶었는지 공격시간을 엄청 잡아먹는 개인기로 결국은 팀의 공격흐름 몇번 끊어먹었습니다
웨이터스의 드리블로 리듬타면서 3점 풀업은 지금 웨이드랑 같이 팀에서 이 두명만 가능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필요하긴 합니다만 음... 요즘은 단점이 좀 더 보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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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mourning33 | 작성시간 19.03.12 단일 경기로 3점을 21개나 넣는 팀을 이기기는 쉽지 않죠(랩터스 정규시즌 기록이라고 그러네요). 랩터스 정도 레벨의 팀 잡으려면 본문처럼 3쿼터에 저들이 헤맬 때, 그리고 2쿼터 중반 헤매는 시점이 있었을 때 경기를 뒤집어야 히트가 원하는 방향으로 경기를 이끌어 갈 수 있었는데.. 이 기회들을 놓치면서 경기를 확 내줬다고 봅니다.

    또한 팀에서 KO의 비중이 엄청 높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였는데요.. 얘가 부진하면 히트 스페이싱이 안되서.. 매우 공격에서 빡빡해지거든요.. 이 친구가 메롱되서 스페이싱이 안되니 3쿼터의 웨이터스의 개인기에 의존하는 공격이 계속 된 거기도 하고요.. 8위 막차쌈이 될거 같은데.. 쉽지 않아 보이네요
  • 작성자Ultimate Defender | 작성시간 19.03.12 내년엔 히트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인 열정..이 단어가 떠오르는 선수로 로스터를 재정비했으면 합니다 경기를 보다보면...나사풀린 플레이...특히 화싸를 보면 응원하다가도 힘빠질때가 있네요
    정규시즌 성적과 상관없이...물론 성적이 좋으면 좋지만 그렇지않더라도 먼가 이기고싶다는 열정이 느껴지는 선수로 로스터를 물갈이했음하네요 수비를 잘하다가도 마땅한 마무리 공격자원이 없어서 경기에 지는건 아쉽기라도한데...정신줄놓고 있다가 처참히 지는건 참...이번시즌 히트를 보면서 느낀 넋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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