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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Wade3 작성시간19.04.11 글 잘 읽었습니다. 웨이드 신인시절부터 봐온 저로써도 너무나 감동적이고 아쉬움도 많이 남는 올시즌이었네요. 플옵 올라가지 못한게 참으로 아쉽지만 단지 건강하게 시즌을 마무리 했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마이애미 히트의 웨이드는 영원할거에요! 힛팸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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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야리메 작성시간19.04.11 저두 2년차 때부터 웨이드 빠가 되었습니다..사실 쭉 지켜봐온 팬 입장에서 웨이드의 기량 하락은 르브론 합류 첫 시즌부터 르브론 합류로 인해 플레이스타일 변화가 함께 나타나며 서서히 느껴져서 꽤 이른 그 떄부터 불안불안해하면 보아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퇴는 더 뒤에 해도 충분하다 생각하지만... 이렇게 가는 것도 멋있네요. 농구 플레이어가 아닌, 관람자 입장에서 살면서 가장 잘한게 2006년 한국에서 웨이드를 눈 앞에서, 진짜 한 3m 앞에서 보았다는 겁니다. 달려가서 끌어안고 싶었는데 앞에 경호원형이 너무 무서워 보였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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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ncredible 작성시간19.04.12 nba입문시기와 동기가 너무나도 저와 똑같군요. 항상 추억하고있었는데 이제는 플레이조차 보지못하게 되었네요ㅠ. 플레이 하나하나 리플레이 해가며 나도 해볼거라고 아둥바둥 했던게 엊그제같은데..
우승다음시즌인가요? 06-07이었는지 07-08이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후반기 첫경기 휴스턴전 어깨를 잡고 나가는 웨이드를 아직도 잊지못합니다. 그시간이 정말 아깝다고 생각되네요. 가장 팔팔한 나이에 우승을 경험하고 두려울것이 없었던 mvp거의 1순위였던 승승장구 웨이드가
부상으로 ㅠㅠ 그부상이없었으면 어땠을까 너무나도 여전히 애통하네요.. 그렇지만 훌륭했습니다.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