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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mi Heat [Heat Wave]

히트의 빡센 문화에 대한 기사

작성자From Wade To Winslow|작성시간19.07.03|조회수1,268 목록 댓글 6

https://hoopshype.com/2017/04/27/a-behind-the-scenes-look-at-the-miami-heats-intense-culture/

옛날건데 재미있어서 공유해 봅니다.

사실 대부분은 알고 계실 내용이긴 합니다.

조금 틀릴 수도 있지만 생각나는 것 몇가지 이야기해보면

내용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이야기는 히트의 컨디션 워크아웃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라일리가 웨이터스에게 히트에 오면 “월클 쉐입”을 가지게 해주겠다고 했고 이적 일주일 후에 웨이터스는 너무 빡세게 운동을 해서 토를 하고 싶었다고 하네요. 실제로 웨이터스 JJ, 엘링턴등의 선수가 큰 효과를 봣다고 합니다.


선수들 마다 정해진 목표치 체지방이 있고 이를 어길 시에 큰 불이익이 따르는데 모든 선수들이 그걸 지킨다. 히트가 연습이나 경기중에 힘들어서 무릎에 손을 올리면 벌금으로 100달러를 물리는데 그것보다 빡센 체지방
조절을 달성 못했을 때 받을 불이익을 무척 두려워 한다네요

히트에서 방출된 데릭 윌리엄스가 캐브스에 갔을 때 르브론이 좋아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히트에서 뛰어본 르브론은 데릭 윌리엄스의 몸상태가 좋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한편으로 너무 운동과 관리를 빡세게 시켜서 FA행선지로 꺼리는 선수들도 있다고 합니다. 히트에서 뛰고 재계약 하지 않은 선수가 있는데 너무 빡세서라고 또 히트는 빡세게 구를 준비가 된 굳가이들을 찾는다는 이야기를 보고 버틀러가 왜 히트에서 뛰고 싶어 했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웨이드가 전성기에 230파운드로 나타나서 벌크업 했다고 하니까


윈슬로우랑 리찰슨을 룩1,2로 부르면서 아끼던 웨이드가 시카고 가서 왜 젊은 선수들이 투지가 부족하다고 비판했는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렇게 빡세게 굴려서 요즘에 다들 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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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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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Herbert | 작성시간 19.07.03 저도 히트가서 다이어트 좀 하고 싶어요..
  • 작성자mourning33 | 작성시간 19.07.03 90년대 닉스에서 보스가 하던 걸 그대로 가져온 운동 루틴에 적극적이고 과감한 투자가 이뤄졌고 여기에 과학적인 관리가 가미 되면서 느바 최고급의 몸 관리를 해주는 팀이 됐죠.

    90년대 후 보스 팀의 웨이트 트레이닝 장의 상징은 양동이에요.. 운동하다 토 나올 때 토 받는 양동이ㅋㅋ
  • 답댓글 작성자R.WALLAS | 작성시간 19.07.03 와 양동이.. 태릉선수촌에 있다던 양동이 ㄷㄷ
  • 작성자Bam Adebayo | 작성시간 19.07.03 전 이런 히트문화 아주 좋습니다~
  • 작성자MJ.DW.DR.BG.DM | 작성시간 19.07.04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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