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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리그] 타일러 히로 vs Magic

작성자Stephen Curry| 작성시간19.07.10| 조회수410|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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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19.07.10 슈터만은 아니라는 게 진행 중인 섬머리그에 평가일 것 같네요. 패스도 되고, 완전히 맡기기는 어렵겠지만, 일정 부분 게임 메이킹과 볼 핸들링 가능하며 보기보다 BQ가 더 괜찮은 동시에 스니키한 돌파를 할 줄 아는 선수고, 수비에서는 짧은 팔이라 핸들러 견제가 쉽지 않아 보이지만, 픽 서는 빅맨과의 충돌도 별로 두려워하지 않고, 악착같이 따라다니는 동시에 팔은 짧아도 풋워크는 꽤나 괜찮아 보이네요.

    지금 요쪽 히트 팬덤은 보스가 서브룩 랜딩 시도 자체에 돌아버리는 중인데.. 빨리 얘 계약했으면 좋겠네요. 20년과 21년에 캡스페이스로 FA영입하는 게 나아보이거든요. 또한 이 딜 해서 뱀과 윈슬로우 넘기면.. 진짜 후회할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Stephen Curr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7.10 히로 대학시절은 하이라이트로만 접했고 드래프트 사이트에서 컴패리즌으로 레딕이나 마일스가 언급되길래 마냥 슈터인줄만 알았는데 온볼 성향이 더 메인인 선수라네요 핸들링이 막 쩔진 않지만 서브 핸들러정도는 할만해보이고... 그래서 본인이 부커를 롤모델로 삼지 않았나 싶고 스타일도 거의 판박이이고요
    히로는 진짜 남겨서 키워보면 좋겠네요 이렇게 시원시원하게 슈팅 때려주는 선수가 지금 로스터에 없는데 빨리 계약하면 좋겠네요 이상한 생각하지말고...
  • 답댓글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19.07.10 Stephen Curry 현재 맹위를 떨치는 슈팅은 먹힐 것 같습니다. 진짜 슛 릴리즈 빠르더라구요. 그러면서 정확성 좋고, 파울 슈팅할 때 이렇게 안정감 있게 본 히트 선수 근 15년 만에 처음입니다.

    느바 가서 지금처럼 샷 메이킹 능력 보여주고 안정적으로 슈팅만 꽂아줘도 루키 시즌은 성공이라고 보고요. 후달리는 운동능력이 좀 걸리긴 한데.. 아직 어리고 체계적으로 운동하고 몸 만들면 키도 좀 크고 근육 붙어서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현 시점에서 젤 보고 싶은게 편의점 듀오 가드 서고 얘랑 버틀러가 포워드, JJ 원 빅 로스터.. 궁금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Bam Adebayo 작성시간19.07.10 Stephen Curry 공감합니다...서브룩땜에 미래자원 다 넘기면 분명 후회할듯합니다..엔게에 서브룩에 대한 평가가 너무 맞는말 같아요..
    뛰어나고 다재다능하지만 훌륭한선수는 아니다..요키치와 더불어 다재다능은 같지만 요키치는 어느팀에도 어울리는반면에 서브룩은 그렇지않다...이런평가가 너무 공감되서 데려오지 않았음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 Stephen Curr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7.10 mourning33 히로 계약하고 21년에 빌 노리는게 팀 미래를 봐서도 제일 나은 선택 같은데 빌이 그 전에 트레이드될거라 보는건지 그 2년 기다리기가 싫은건지... 론도 웨이드 버틀러의 시카고를 목도하고 나니 버틀러 옆에 서브룩은 저는 진짜 좋은 그림은 안그려지는데 말이죠
  • 답댓글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19.07.10 Stephen Curry 일단 보스가 프레스티랑 친분이 좀 있죠. 그리고 슈퍼스타급 2명으로 구성된 로스터로 꽤나 재미를 본 적이 많기 때문에, 서브룩 랜딩에 관심이 있는 거라고 봅니다. 여기에 23년에 은퇴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에.. 그 전에 우승하려면 달려야 하니까 관심 보이는 거라는 이야기도 나오고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서브룩 계약 자체가 너무 커서 옮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기에 히트는 줄 유망주는 주더라도 이 딜로 볼륨 큰 계약들을 처리하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고요. 그래서 이야기는 되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는 되지만,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Bam Adebayo 작성시간19.07.10 버틀러가 고맙게도 필리5년계약 뿌리치고 와줬는데 이왕이면 버틀러에 입맛에 맞는 선수를 데려오는게 낫다고 봅니다 서브룩은 버틀러와 절대 맞는핏이 아닌데..왜 라일리는 그걸 추진하려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갠적으로 버틀러 짝궁으로 빌과 탐슨..2명이 가장 맞다보는데 탐슨은 못데려올테니 빌에 집중하는게 맞죠
  • 답댓글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19.07.10 Bam Adebayo 버틀러가 있는데 러스를 데려오려고 한다는 건, 결국 러스에게 릅이 히트에 있었을 때처럼의 역할을 기대하는 거라고 봅니다. 사실 포지션만 다르지 빅3 시절 릅과 현재의 러스는 히트에서 스포 시스템으로 돌리면 롤에는 그렇게 큰 차이는 없거든요. 버틀러는 와데고요

    다만, 당시 릅처럼 공격에서만큼 수비에서도 어마어마한 집중력을 보여줄 수 있느냐와 누가 크리스 보쉬가 될 것이냐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히트는 빅3 시절 생각하고 이 딜 진행하는 거라면, 아마 오퍼에 뱀과 윈슬로우가 빠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요. 어떤 오퍼든 러스 샐러리가 상당히 크고, 히트가 줄 게 별로 없어서 트레이드 하기는 좀 어려울 거라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Stephen Curr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7.10 mourning33 애초에 이 팀 자체가 유망주를 진득하게 키운 경험이 별로 없고 매시즌 전력 유지를 위해 힘쓰는 팀이긴한데 서브룩을 데려온다는건 좀 다른 의미같거든요 결국 최소 동부파이널은 가야되는데 과연 서브룩 버틀러로 여기까지 뚫을수가 있는가에 대해 저는 긍정적인 답이 나오지 않아서 받아들이기가 힘드네요 그리고 향후 2년정도 서브룩의 계약은 정가라고 보는데 33살이 되는 21시즌부터 43밀 46밀 이 계약을 도저히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아요
  • 답댓글 작성자 Bam Adebayo 작성시간19.07.10 mourning33 아...모닝님 말씀대로 진짜 서브룩을 히트빅3 당시 릅 역활로 생각하는거라면 보스 커리어상 크게 오점을 남기는거라 봅니다..빅3 당시 릅은 과장 조금 보태서 전지전능 케릭터였다고 보거든요..공격, 수비, 게임체인저..지금 서브룩과는 차이가 많죠
  • 답댓글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19.07.10 Stephen Curry 동의합니다. 진득하게 기다린 유일한 유망주가 와데 하나죠ㅋㅋㅋ 러스 영입은 보스에게는 또 다른 도박이 될텐데.. 이 양반이 지금 그 정도로 챔프에 눈이 멀었다고 생각하지는 않고, 러스가 온다손 쳐도 유망주들 다 주면, 식서스, 벅스는 고사하고 네츠, 셀틱스에도 안된다고 봅니다.

    일단 픽은 못 쓰는 상태에서 유망주 출혈 없이 러스 데려온다는 건 어불성설인데다가 앞서 말씀 드렸던 빅3 시절을 생각한다고 해도.. 3점을 넣어 줄 선수가 없는 로스터 구성에서 이 딜은 빨리 손 떼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여전히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네요.
  • 답댓글 작성자 Stephen Curr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7.10 mourning33 웨이드는 기다렸다기보단 루키때부터 밥값했다고 보는게...ㅋㅋㅋ
    윈슬로우가 그래서 보내기 아깝습니다 3년씩이나 기다려서 이제 자기 포지션 찾고 감잡고 있는데 얼마나 더 발전할지 보고 싶어요 심지어 수비는 거의 완성되서 들어온 선수라...
    뱀은 아마 보스도 보내기 싫을테고 히로도 하는걸보니 리그에서 어떻게 뛰는지 보고싶고...ㅠㅠ
    게다가 서브룩 와도 빅3때처럼 채울만한 슈터들이 시장에 남아있지도 않고 다른 팀들이 다 주워가서 로스터 완성하기도 힘들어졌는데... 라일리가 어떤 생각일지 궁금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19.07.10 Bam Adebayo 당시 르브론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러스가 히트 오면 꽤나 시너지는 있을 거라고 봅니다. 버틀러와 러스 듀오도 재미날 것 같고요. 다만 이 딜을 하면 4년 내 우승을 해야 성공이기 때문에 그 가능성이 좀 낮아보이는 점과 윈슬로우와 뱀의 실링을 남들보다 높게 봐서 얘네들 어디까지 가는지가 궁금하고, 이 딜 되면 2년 간 또 샐캡 유동성 없어져서 그러지, 욕심처럼 유망주 손실 없이 러스가 온다면 보고 싶기는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19.07.10 Stephen Curry 보스 생각은 언제나 이거죠. 가능성 보이는 유망주들보다는 검증된 올스타급 선수를 선호하고 올스타급 두셋보다는 슈퍼스타를 선호하고.. 요 흐름 속에서 보면 러스 트레이드 시도는 어찌보면 보스입장에서는 당연한 논리적 귀결이라고 봅니다.

    어차피 본인이 80년대 매직 코치하며 우승했고, 릅은 사장 때 데려와서 또 우승했으니, 러스도 탐나겠죠. 다재다능한 MVP급 포인트가드.. 센터만큼 보스가 항상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포인트가드인지라.. 그래서 데려오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투쟁심도 상당하고, 네임벨류에 비해 우승 경력이 없으니.. 동기부여의 마술사가 둘이나 있는 팀인지라.. 얘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Kevin Durant 작성시간19.07.10 mourning33 러스를 데려오려고 해도 우리가 줄것도 없습니다. 현재는 간다고 해도 디트가 더 유리하다고 보고 우리가 받는다면 우리 덤프를 다 정리해줘야 하는데 차라리 한시즌 기다려서 빌을 노리는게 더 정석이긴 합니다. 그래도 한다면 드래곤-웨이터스-KO-JJ 패키지라면... 4년중 2년은 행복하고 2년은 답답한 판이겠네요
  • 작성자 PowerWade 작성시간19.07.10 와 너무좋은데요 ㅎㅎ 2:2플레이도 상당히 안정적이고....
  • 작성자 KKAMiYU 작성시간19.07.10 서브룩이라니...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Kevin Durant 작성시간19.07.10 히로는 지금 드래곤이 해주던걸 다 해줄거 같아요. 이제 서머리그 안나가도 될듯합니다. 2대2, 돌파, 점퍼, 3점~ 오프시즌에 개인적으로 켐바워커를 너무 데려왔으면 했는데 히로로 만족할듯하네요 룩1/룩2 작년에 룩3(뱀) 올해 룩4호기 출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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