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가 계약한 날 서머리그 첫 패배를 기록하네요
오늘은 넌이 인생게임 펼친 날이었습니다
정식계약도 되있고 정규시즌 로스터 세번째 포가 자리는 넌이 차지할 확률이 높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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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ourning33 작성시간 19.07.11 얘보면.. 존 스탁스 생각나서.. 많은 감정이 듭니다. 작은 키에 되도 않는 슛셀렉션, 그리고 무대포로 달려들고, 수비력도 생각만큼 좋지 않고.. 하지만, 사이즈가 작아도 돌파 좋고, 미드레인지 게임 되고, 3점 레인지에서 이상하리만치 잘 들어가고(물론 성공률은 거기서 거기), 수비도 맨날 달려들어서 파울도 많고, 수비 집중력도 들쭉날쭉하지만, 그래도 드리대는 거.. 경기 보는 재미가 있어요. 아.. 몸도 매우 탄탄해보이고요.
다만, 슛셀렉션이 여기서 개선되지 않는다면, 이제 올 옥팔라한테 안될 거라 봅니다. 나이, 사이즈, 포텐 모두 저 아이가 한 단계 위니까요..ㅠ -
답댓글 작성자Stephen Curr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07.11 옥팔라 어떻게 뛰는지 한번 보고 싶은데, 팀에 늦게 합류해서인지 팀분위기 적응시키려고 서머리그 스킵시킬건가봐요 도대체 왜 히로 앞에서 뽑혔으면 13픽으로라도 뽑으려고 한건지 알고 싶은데말이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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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mourning33 작성시간 19.07.11 Stephen Curry 다른 거 몰라도 옥팔라가 가진 유연성은 진짜라고 보는데요.. 몸을 느바 수준으로 만들고 정제한다 해도, 타고난 유연성은 어디 안갈테니.. 일단 다재다능은 고딩 때부터도 괜찮았는데.. 대학에서 야투가 그지같았거든요.. 특히 3점이.. 근데 이걸 1년만에 환골탈태한 점도 눈에 띄고요. 물론 집중력이 왔다갔다하고, 수비 시 파울 엄청 많다고 하는데.. 뭐 안 이런 루키가 어딨을까요ㅎㅎ
유연성 대마왕인 폴피까지는 어림없겠지만, 여기도 꽤 재밌는 유망주인 것 같습니다. 물론, 트레이닝 캠프까지 가 봐야겠죠. -
작성자incredible 작성시간 19.07.11 아쉬운 패배네요. 그렇지만 히로는 딱 히트에 맞는 자원이네요. 리딩도 되다니요.. 정말 잘뽑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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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Kevin Durant 작성시간 19.07.12 지금 히트 프리시즌이 옛날 룩1,2호기 있을때 느낌이네요 웨이드가 없고 새로운 루키에게 정을 주는 시기 히로의 현재까지 모든경기가 만족입니다. 저 랍패스에 뱀이 바로바로 받아먹기를 하는 모습과 샷클락에 쫓길때 버틀러가 미친듯이 다 꽂아주는 모습을 상상하며 새시즌이 너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