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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시절 드웨인 웨이드,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라커룸 생활을 한 크리스 바쉬는 NBA 라커룸에서 선수들의 성격이 어떻게 단단하게 뭉치는지 아니면 분열이 일어날 수 있는지 잘 알고 있다.
지난 화요일, CarMax 광고현장에서 만난 크리스 바쉬는 쉬는 시간에 우리와의 인터뷰에서 오프시즌에 마이애미로 오게 된 지미 버틀러가 프랜차이즈에 가져다 줄 긍정적인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해줬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웨이드는 더이상 라커룸에 없지만 버틀러와 함께 하슬렘, 스포엘스트라, 팻 라일리 등이 이런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바쉬는 의견을 덧붙였다.
"마이애미란 팀에 대해 하나 이야기 하자면, 일단 히트 유니폼을 입고 코트에 나가면 무조건 승리를 해야합니다. 이것은 그들이 오랫동안 세워온 챔피언쉽 문화에요. 그러나, 이런 환경에 속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에요. 왜냐하면, 더 나아질 것이 없고, 늘 순환이 반복될 것이기 때문이니깐요. 스포엘스트라는 늘 좋은 상태만을 원합니다. 지금 당장 뛸 그런 상태요. 팻 라일리 역시 10년전에도 그랬습니다. 그냥 다이나믹함 자체가 다른 것입니다. 그들은 계속해서 또 다른 하나를 배우려고 하고 있고, 이런 것은 좋은 긴장감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바쉬는 아데바요에 대한 극찬도 아끼지 않았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저는 그가 리그에서 최고의 빅맨 중 한 선수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는 정말 재능이 있는 선수이며, 그 역시도 그런 자리에 올라가기를 열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