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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ason] at Hornets

작성자Stephen Curry| 작성시간19.10.10| 조회수296|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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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Bam Adebayo 작성시간19.10.10 이번시즌 여러모로 지켜보고픈 선수도 많고 기대가 많네요~
    이번시즌도 커리님.모닝님의 좋은글 기대하겠습니다!!
  •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19.10.10 이번 경기는 꽤 고무적입니다. 비록 프리시즌이고, 워커와 램이 타팀 이적해 전력이 많이 약해진 호네츠지만, 저들은 저들의 베스트, 히트는 차포마상 뺀 상태에서 경기했는데도, 이 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줬네요.

    오늘 잘한 필리치즈에 대해 스포는 "더 몸상태가 좋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했고, 필리치즈 역시 더 나은 몸상태를 가지고 "주전"으로 뛰기를 바란다(원문은 난 벤치에서 리저브로 뛰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말을 남겼는데.. 일단 히트 주전 2번은 웨이터스로 갈 것 같습니다.

    여기에.. 전반에만 뛴 마이어스 레너드가 우려와는 달리 리바운드 능력이 꽤 괜찮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도 고무적입니다. 키만 큰 게 아니네요ㅋㅋ
  • 답댓글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19.10.10 켄드릭 넌이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지만, 정통 1번은 아니다보니, 본인 공격이 먼저인 게 계속 드러나고 있고, 게임 메이킹에 있어서는 히로보다도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윈슬로우, 드라기치, 필리치즈, JB, 히로 쪽에서 부상이 생기지 않는 한, 로테이션 멤버에 포함되기는 쉽지 않아보이고요.

    히로도 역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게임 메이킹은 넌에게, 슈팅은 로빈슨에게 몰아줘서 그렇지,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스텝을 못 잡았을 때- 특히 오른쪽으로 횡으로 움직일 때 -트레블성 스텝이 나오더군요.. 요거 타팀 캐치하면 힘겨워지겠다란 생각도 들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 Stephen Curr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10.10 작년 한시즌 하싼을 봐서 그런지 레너드는 엄청 빨라보이는 효과가... 스페이싱도 가능하고 말씀하신 것처럼 리바운드도 좋아서 생각보다 출장시간을 더 가져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KO와 JJ가 시즌 오프닝에 몸상태를 맞출 수 없다면 프리시즌처럼 레너드-뱀의 라인업으로 시즌을 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뱀이 스몰 4번까지 마크가 가능한 기동성이 있어서 스포도 유연하게 라인업을 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Stephen Curr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10.10 mourning33 올시즌 리그 차원에서 트레블링을 빡세게 불기로 해서 프리시즌부터 전체적으로 트레블링이 좀 나오더라구요 히로도 그 차원에서의 모습 같고 운동능력이 빼어난 타입이 아니라 어느정도 공략당하는건 정해져있는데 이걸 어디까지 깰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일단 서머리그랑 프리시즌(진행중이지만)은 합격점 이상입니다
    근데 수비에서 자세히보니 클로즈아웃을 할 때 fly-by 식으로 자주 하던데 요즘같이 3점 라인에서의 스킬이 발전한 트렌드에선 좀 습관을 고쳐야할 것 같아요 3점 자삥도 쉽게 당할만한 수비 습관으로 보여졌네요 히로의 마크맨이 주로 상대의 3점 슈터가 될테니 더욱이요
  • 답댓글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19.10.10 Stephen Curry 뛰어 들며 달려드는 건.. 원채 얘가 발이 빠른 타입이 아니라서 어떻게든 로테이션 구멍 안 내려고 하는 것 같다고 봅니다. 맘은 아는데, 말씀하신대로 자삥 대상이 될 수 있죠. 2경기만 보고 조금 이른 판단일 수 있지만, 스포가 로스터 구성원들의 젊음과 체력, 그리고 운동능력 믿고, 무지막지하게 하드헷지할 것 같습니다. 경기 중에도 이미 하드 헷지 후 패스 나가는 상황에서 스틸이 꽤나 나오고 있고, 선수들이 하드헷지 후 로테이션과 리커버에 인지능력이 매우 좋아보이는 걸로 봐서.. 방패로 때렸던 빅3 시절만큼 빡세게 앞선에서 돌리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19.10.10 mourning33 게다가 페인트존 구성원들도 화이트사이드 시절보다는 모터면에서 매우 향상되었기 때문에 진짜 수비 코트 전역에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히트 선수들을 볼 것 같고요. 이럴 때 염려 되는 건 로테이션 깨지면서 동선 꼬여서 발생할 수 있는 선수 간 충돌에서 나오는 부상인데.. 스포의 수비 짜임새와 선수들 BQ 믿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실제 빅3 때는 이런 류의 부상이 거의 없었죠

    다만, 스퍼스에게 하드 헷지를 제대로 공략당한 경험이 있어서, 계속 하드헷지로만 할 것 같지는 않고요. 스포가 지난 3시즌 간 유연해져서 블루나 쇼, 빅맨쪽에서는 쉘로우 드랍을 적절히 섞어서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도 운영 할 거로 보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Stephen Curr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10.10 mourning33 사실 처음부터 히로에게 수비는 기대하지 않았지만 또 3점 파울하는건 또 보기가 싫어질 것 같더라구요ㅋㅋ
    말씀하신대로 하싼처럼 묵직한 센터가 지키는 것이 아닌 전체적 로스터의 모터가 좋아져서 지난 시즌보다 수비는 더 좋아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특히나 뱀이 5번으로 나오는 라인업이라면 왠만하면 올스위치해도 미스매치는 안나오는 라인업이 되버리는게 참 수비만 봐도 재밌는 시즌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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