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xt Wade의 결장, 그러나 승리!
오늘 버틀러가 개인적인 이유로 결장을 하는 바람에 다소 침울한(?) 분위기로 경기를 시작했으나 히로의 데뷔 첫 득점을 시작으로 마이애미는 젊은 에너지를 마음것 발휘하였다.
에릭 스포엘스트라는 시즌 전망을 하면서 high and low의 딱 중간이라고 말했지만, 오늘 개막전만큼은 매우 high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히트는 버틀러와 웨이터스(징계), JJ가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넌과 실바의 서프라이즈한 활약으로 21-1의 런스코어까지 기록하면서 대역전승을 거두었다.
윈슬로우는 오늘 팀의 공-수를 완벽히 책임지면서 27-7-7를 기록하였다.
"저스티스는 정말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농구를 하면서 승리를 하기 위해 해야할 것을 그는 해줬고, 평소보다 더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에릭 스포엘스트라
드라기치 역시 벤치에서 출전하여 후반전에 흐름을 가져오는데에 큰 역할을 했다.
"오늘 드라기치는 에너지가 넘쳤으며, 젊은 시절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이런 모습을 꾸준히 보여줘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에릭 스포엘스트라
지난 시즌 4쿼터를 끌려간채 시작한 경기에서 1승17패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 히트는 오늘 24-3의 런스코어를 기록하면서 기분 좋은 역전승을 하였다.
* 팁오프 2시간 전.
오늘 팁오프가 2시간도 안남은 가운데 스포엘스트라는 버틀러가 결장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버틀러는 아침에 팀원들과 슛 연습을 하였지만 갑작스럽게 결장하게 되었고, 스포엘스트라는 큰 문제가 있는건 아니라고 했다.
* 이름을 올린 루키 2명
버틀러의 결장으로 히트는 넌-히로-윈슬로우-레이너드-아데바요의 스타팅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넌과 히로는 구단 역사상 11,12번째로 개막전에 주전으로 출전한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 버틀러가 빠지자 공격적으로 플레이 한 윈슬로우
오늘 윈슬로우는 공-수에서 완벽한 활약을 보여줬는데 버틀러가 빠지면서 더 공격적으로 해야겠다고 한다.
그는 버틀러가 하던 포스트업 플레이를 자주 보여줬다.
* 감독도 모르는 팀의 기분 좋은 상황
3명의 베테랑이 결장하였지만 히트는 기존에 있던 영건들과 넌, 히로, 실바까지 활약을 하면서 그들의 결장이 느껴지지 않는 경기를 펼쳤다.
오늘 실바의 깜짝 활약을 보며 스포엘스트라는 "지금 이 팀을 정말 모르겠습니다. 완전 새로운 느낌입니다" 라고 말했다.
* 첫 챌린지
이번 시즌부터 챌린지 규정이 생긴 NBA. 그것을 처음 시도한 팀은 마이애미라고 한다.
하지만, 챌린지 결과는 실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