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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로 기용될 켄드릭 넌, 징계가 끝난 웨이터스

작성자Stephen Curry| 작성시간19.10.25| 조회수996|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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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HEATShaq32 작성시간19.10.25 확실히 공격에서 재능은 있더라구요. 빠르고.
    넌까지 가세한다면 로스터 정리가 시즌 중에 필요해보입니다. 웨이터스가 어찌될지... 바이아웃 주제의 토론적인 이야기도 나오네요. 으 다년 계약을 저리 성급히 했는지 아쉽네요ㅠㅠ 불안불안했는데
  • 작성자 From Wade To Winslow 작성시간19.10.25 넌 - 히로면 너무 백코트가 헐거워 않을까요 웨이터스가 정신차릴 가능성은 없는걸까요.....
  • 답댓글 작성자 Stephen Curr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10.25 히로가 벤치로 가는거에요
    넌 - 버틀러 - 윈슬로우의 스타팅을 생각중인 것 같습니다
    웨이터스가 돌아올지 잘 모르겠네요 벤치에서 분위기도 망치고 인스타에서 스포랑 팀원 디스도 했거든요
    드라기치 몸상태가 유지되고 윈슬로우가 지난 경기 반정도만 해줘도 버틀러까지 있는 이상 웨이터스가 굳이 전력에 크게 플러스는 아니라고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From Wade To Winslow 작성시간19.10.25 Stephen Curry 버틀러는 곧 돌아올거고 웨이터스도 수비는 좋은 편이 아니니 괜찮겠네요. 년 동안 트레이드 블록에 올랐지만 오퍼가 없었던 걸로 아는데 역시 바이 아웃 수순을 밟게 되겠죠?
    트레이드해서 팀에 부족한 자원을 좀 메꿀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 답댓글 작성자 Stephen Curr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10.25 From Wade To Winslow 올해 만기가 아니고 2년 남은 계약이라 그냥 바이아웃 하기에는 돈낭비가 될 것 같고 그렇다고 원하는 팀은 없고 애매한 상황입니다
    버틀러가 뛰는 것까지 봐야 알겠지만 역할군으로는 부족한 자원이 딱히 없어요 딱 JJ 역할 정도가 필요한데 JJ 몸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알 길이 없으니...
  • 답댓글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19.10.25 From Wade To Winslow 웨이터스에 관심 있는 팀은 있습니다. 바로 팀버울브스죠. 괜히 지난 시즌 전 JB 트레이드 루머 당시 찰순이와 함께 같이 묶여가는 선수로 웨이터스가 나온 건 아닙니다.

    하지만, 왜 웨이터스를 버리지 못하느냐? 그건 미네소타가 웨이터스 딜에 골귀 젱을 무조건 껴 넣으려고 합니다. 이 딜은 절대절대 하면 안되는 딜이죠. 일단 웨이터스는 맘만 바로 잡으면 로테이션 돌릴 자원은 되지만, 골귀 젱은 히트에 들어오면 로테이션 자체에 낄 수 없는 자원입니다. 또한 쟤 받으면 히트 에이프런 넘어서 하드캡 되고요.

    이런 이유 때문에 원하는 팀은 있으나 저들이 덤프할 선수가 너무 별로라 진행이 안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19.10.25 진행 상황 보면, 프리시즌 전엔 몸상태나 짬밥 측면에서 주전 2번은 웨이터스로 가는 듯 했으나 넌이 프리시즌에서의 활약과 이어지는 필리치즈의 돌발행동으로 스포가 "좀 더 나은 몸상태"라는 말로 파워게임 시전하니 여기에 띵 받고 웨이터스가 팀 합류 거부와 태업으로 반격한 것에 스포가 반격하기 전에 이런 꼴 절대 못 보는 보스가 웨이터스에게 출장정지로 다스리는 그림인 것 같네요. 이러는 중에 천둥벌거숭이마냥 스포 디스한 웨이터스지만, 첫 경기에서 본인 없이도 충분한 역량 보여준 팀이라.. 돌아오는 것 외에는 선택지가 별로 안남아 보이고요.

    UD가 웨이터스에게 얘는 여전히 형제라는 말로 길을 열어 줬으니 돌아오겠죠.
  • 답댓글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19.10.25 게다가 비슷한 입장인 드라기치가 어제 경기 전부터 본인의 롤을 받아들이겠다는 말을 한 뒤 어제 경기 뒤로는 이번 시즌 자신의 목표는 식스맨 어워드 수상자라는 말로 스포의 선수 기용에 녹아드는 입장을 표명했기 때문에, 이 역시 웨이터스의 운신의 폭을 줄이게 됐습니다.

    루머 중 하나인 이대로 바이아웃은 히트도 별로고, 웨이터스도 별로라고 봅니다. 얘 바이아웃하면 라앤에 얘까지 스트레치하는 거니 연 평균 거의 10M을 헛돈 쓰는 건데, 그런 미친 운영은 히트에서 보기 어렵고, 웨이터스의 경우, 히트에서 바이아웃하면 얘 연봉 다 가져가면서 클레임할 구단..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느바 경력은 여기로 끝이라고 봐야죠
  • 답댓글 작성자 Stephen Curr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10.25 진짜 그냥 가만히 좋아진 몸상태로 농구만 했으면 자연스레 선발 2번자리도 갈 수 있는 로스터였는데 본인이 화를 자초하네요 참
  • 답댓글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19.10.25 Stephen Curry 맞습니다. 진짜 넌이 선발로 출장을 한다 하더라도, 히트의 전술적 특징인 48분 간 동일한 경기력으로 몰아붙이는 게 여전히 통용되기 때문에 벤치 오프하는 웨이터스라 하더라도 왕년에 편의점 듀오의 위력을 보인다면 출전 시간은 보장받는 거, 어려운 일 아니죠.

    그리고 아무리 봐도 클러치 타임 되면, 윈슬로우- ? - 버틀러 - KO - 뱀 혹은 ? - ? - 버틀러 - 윈슬로우 - 뱀, 요런 운영이 될 텐데 저 물음표 자리에 들어갈 가장 유력한 선수 중 하나가 본인인데.. 주전 자리 안 준다고 이러는 거.. 보스 입장에서는 빡돌죠.

    웨이터스는 지금 왜 존 하블리첵과 케빈 맥헤일, 그리고 마누가 벤치에서 나왔는지를 배워야 할 때라고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Stephen Curr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10.25 mourning33 뭐 지금 팀 입장에서는 쓸데없이 돈이 많이 나간다는 측면 말고는 대체재도 많고, 분위기도 나쁜게 아니니 아쉬울 입장이 1도 없다는게 다행이네요
    반성하고 사과하고 돌아와서 철치부심하고 뛰어주는게 베스트긴 한데 거기까지 마음이 동할지는 모르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 mourning33 작성시간19.10.25 Stephen Curry 튀는 성격에 에고가 거의 르브론 급이기는 한데, 얘가 또라이는 아니고, 게다가 보스에 대한 충성심과 존경심이 팀 내에서는 거의 탑을 달리기 때문에, 그리고 어린 자녀와 여전히 더 큰 돈 만질 수 있는 27세라는 부분 때문이라도, 돌아올 거라고 봅니다.

    얘가 숙이고 들어온다고 해도, 관건은 스포가 어떻게 반응하느냐는 거죠. 보스가 이런 분란 있을 때 단호히 선을 그어주지만, 선수단 운용에 있어서는 스포에게 일임한 지가 오래됐기 때문에, 웨이터스가 뛰느냐 마느냐는 스포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달렸다고 봅니다. 파워게임에서 스포가 밀린 적이 없어서.. 여기서 숙이고 들어와야겠죠. 아님 뭐.. DNP로 계속 가는 거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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